January 26, 2020
KCNA Uriminzokkiri (Kr)

우리 생활은 어떻게 흐르는가

Date: 06/12/2019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됩니다.》

얼마전 우리가 216사단 백두산영웅청년려단이 맡은 건설장을 찾았을 때였다.

어스름달이 기울고 하늘에는 뭇별들이 총총한데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우등불주위에 둘러앉은 청년돌격대원들이 부르는 노래였다.



가슴에 그리움이 없으면 인생은 해가 없는 하늘

그이를 몸가까이 뵈옵는 그보다 더 큰 행복 몰라



노래를 부르는 청년돌격대원들의 눈시울은 축축히 젖어있었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의 구절구절을 마음속으로 되새겨보느라니 언제인가 삼지연소년단야영소건설장에서 보았던 광경이 불현듯 떠올랐다.

돌격대병실마당의 한쪽에 돌들을 규모있게 쌓아 계단식으로 만들어놓은 곳을 우리에게 가리키며 함경남도청년동맹위원회의 일군은 격정에 목메인 어조로 말했었다.

《작업이 끝나면 돌격대원들이 저기에 서서 노래련습을 하군 한답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준공을 경축하던 그날처럼 꿈결에도 그리운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드릴 마음으로 그리움의 노래, 충성의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는 우리 돌격대원들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일력표를 만들어놓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쉬임없이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걷고걸으시는 원수님의 발걸음에 마음도 보폭도 따라세우며 돌격대원들은 그리움의 노래와 함께 청춘의 한페지를 값높이 새기였다.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의 나날 건설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당에서 준 과업을 결사관철한 힘의 원천은 무엇이였던가.

그리움이였다. 자나깨나 뵙고싶은 우리 어버이,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힘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려 그이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억척불변의 철리를 과감한 실천으로 증명한 건설자들이였다.

어찌 백두전구만이랴.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철벽으로 지키는 천리방선초소와 혁신의 동음높은 공장들 그리고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자는 신념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리는 협동벌과 첨단돌파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치고있는 과학연구기지 등 온 나라 방방곡곡이 그리움의 노래로 꽉 차있다.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을 위해 1년 365일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고 사랑하는 인민들이 단 한사람이라도 마음에 상처를 입을세라, 락오자가 될세라 마음쓰시며 극진히 위해주시고 하늘같은 믿음으로 품어안아 참된 인생길로 떠밀어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시고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인민을 위한 령도의 나날에 태여난 사랑의 전설은 그 얼마였던가.

풍치수려한 릉라도에 인민을 위한 유원지가 건설되던 때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시던 말씀 오늘도 인민의 가슴 뜨겁게 적셔준다.

유원지건물들의 현판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로 모시였으면 하는 간절한 청을 드리는 일군에게 원수님께서는 유원지명칭에서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빼놓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다 들어주신 후에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로고를 바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놓고보아도 릉라인민유원지라고 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이 세상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이 땅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담겨진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황홀한 자태를 펼치였다.

이처럼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하늘처럼 우러르고 무한히 존경하며 받드는 열화와 같은 흠모심과 충성의 감정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선률이 되여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로 엮어졌다.

《언제나 그이곁에》, 《그리움》, 《인민은 부르네 친근한 그 이름》, 《이 땅에 밤이 깊어갈 때》, 《그리움은 나의 행복》, 《밤하늘의 별이여》, 《그리움의 하얀 쪽배》…

이 땅에 낮이나 밤이나 끝없이 울리는 그리움의 송가들은 바로 이런 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의 결정체이며 뜨거운 분출이다.

그리움의 노래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삶과 생활의 순간순간은 경애하는 원수님과 피줄처럼 뜨겁게 이어져 흐르고있다.

끝없이 안겨주시는 사랑 고마워 오매에도 그리운분, 해님처럼 웃으시는 그 미소에 매혹되여, 빛발치는 예지와 지략으로, 강인담대한 기상과 배짱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그 비범한 령도실력에 매혹되고 천백배의 힘이 용솟음쳐 경애하는 원수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따르며 받드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의 노래는 그대로 신념과 의지로 강하고 량심과 도덕의리로 아름다운 조선의 정신이며 우리 인민모두를 가장 순결한 주체의 혈통으로 맺어준 일심단결의 정과 넋이다.

내 나라, 내 조국땅에 끝없이 울려퍼지는 그리움의 노래,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는 그대로 수령결사옹위의 거센 숨결이고 맥박이며 영원히 변함없을 신념과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불타는 그리움의 노래를 부르며 혁명의 천만리를 달려온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충성의 한길만을 달려갈것이다.

본사기자 조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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