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3, 2024
KCNA Tongil Voice

제2의 도죠 히데끼의 처절한 운명을 자청하는 아베정권

Date: 07/12/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시사해설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제2의 도죠 히데끼의 처절한 운명을 자청하는 아베정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일본의 아베정권이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군국주의적망동을 날로 본격화하고있습니다.

가까운 몇달어간에만도 해상《자위대》는 미공군의 《B-52》전략폭격기들과 《KC-135R》공중급유기들의 지원하에 조선동해상에서 광란적인 군사훈련을 벌렸으며 륙상《자위대》는 180여대의 땅크들을 혹가이도에 집결시켜 한주일간이나 포탄을 쏴대며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습니다.

《전수방위》의 군사원리가 공격적인 전략으로 뒤바뀌고 《자위대》의 공격성과 활동범위가 확대되고있는 속에 군사대국화추진에 《재미》가 든 섬나라족속들은 이제는 어벌이 커질대로 커져 평화로운 우주공간에까지 손을 뻗치고있습니다. 아베의 측근인 방위상 고노 다로가 공개석상에서 《우주에서도 집단적자위권행사가 가능하다.》고 하면서 《자위대는 헌법의 범위내에서 대처할것이다. 지구상과 우주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망발을 줴친것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얼마전 아베정권은 《자위대》의 호위함 1척을 중동에 파견하는 문제를 공식 토의에 붙였는가 하면 디젤잠수함으로서 세계최대급이며 잠항시간도 종래의 잠수함들보다 긴 최신예잠수함을 건조하여 바다에 띄웠습니다. 조선침략과 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적판도에로의 정복전쟁을 꿈꾸는 아베의 야망이 극도에 달하고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라 해야 할것입니다.

아베정권의 광기는 년말에 이를수록 더욱더 달아오르고있습니다.

미군특수부대와의 외딴섬방위를 가상한 공수훈련으로 이해 미일합동군사연습의 첫발을 뗀 《자위대》는 12월에도 시고꾸지방에서 처음으로 미해병대와 륙상《자위대》의 공동실동훈련을 진행하려고 획책하고있습니다.

군사작전반경을 해외각지로 부단히 확대하고 일본도처에서 화약내를 피우고있는 《자위대》의 살벌한 행적은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어떻게 하나 전쟁수행능력을 갖추려고 꾀하고있는 아베정권의 재침심리와 복수주의적광증을 실감케 합니다.

최대로 팽창된 방위비, 《전수방위》원칙을 벗어난 공격형무력, 군사적해외진출 확대 등 제반 사실들은 일본의 모든 군사활동이 실전, 재침에로 지향되고있음을 시사하고있습니다.

온갖 력사적, 법률적, 도덕적제약을 깨고 전쟁가능한 국가로 내닫고있는 분별잃은 일본의 군국주의적야망은 이미 한계를 뛰여넘었습니다.

《나쁜 사람의 발광은 주변사람들의 마음이 무른데서 나온것이다.》는 연약한 속담을 거론하기 좋아하는 아베와 그 패당은 아마도 저들의 발광이 가져올 결과가 《화려》할것으로 예감하는것 같습니다.

일본의 아베패당은 오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류는 섬나라족속들의 경거망동을 엄한 시선으로 주시하고있습니다.

아베정권이 대륙침략에 또다시 나서는 경우 교수대의 올가미를 목에 걸지 않으면 안되였던 도죠 히데끼의 비참한 말로를 답습하게 될것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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