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7, 2020
KCNA Ryugyong

행복의 거리를 따라

Date: 07/12/2019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우리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삼지연군 읍거리를 걷고 또 걷는다.

함박눈은 많이도 내려 은빛설경속에 키돋움하는 거리는 볼수록 더욱 황홀하고 눈부시다. 동서남북으로 뻗어나간 도로를 따라 전설의 세계처럼 펼쳐진 행복의 거리들에는 새집들이기쁨이 넘쳐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취재길은 산마루에 올라서면 백두산이 장엄한 모습으로 안겨오는 허항령기슭에서 시작된다.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고 삼지연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 삼지연군문화회관, 백두산종합박물관을 비롯한 수많은 건축물들로 교양구획을 이룬 이 거리에서 우리는 다시한번 절감한다.

백두산기슭에 솟아오른 산간의 리상도시는 인민을 그처럼 사랑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고귀한 창조물이라는것을.

우리는 이 고장 사람들이 봇나무거리라고도 부르는 살림집구획의 집집을 찾았다.

평양의 창전거리, 려명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것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돌격대원들과 인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는 북변땅의 평범한 인민들에게 끊임없이 안겨지는 당의 사랑과 은정에 대하여 가슴후덥게 느끼게 된다.

이 고장에 태를 묻고 살아온다는 한 로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전후에 삼지연은 어설픈 귀틀집들만 있는 궁벽한 산촌이였습니다. 1970년대에는 그 흔적을 밀어버리고 난생처음 보는 아빠트거리가 생겨났습니다. 2000년대에는 삼지연이 다시한번 달라졌는데 그때 우리는 너무 희한해서 꿈을 꾸지 않는가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삼지연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별천지입니다.》

사실 오늘의 삼지연을 보면 과학환상도시같기도 하고 별나라에 온것 같다는것이 이 고장 사람들의 심정이다.

베개봉기슭에 자리잡은 체육문화구획은 또 얼마나 웅장한가. 산악스키주로며 실내호케이장과 야외스케트장 그 어디에 가보아도 좋다. 동화세계에 나오는 신기한 집처럼 설경속에 잠긴 체육인숙소들은 정말 볼수록 멋쟁이이다.

아마 세상에 자랑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은 삼지연군초급중학교에서 우리는 오래도록 발걸음을 뗄줄 몰랐다. 아이들은 공부를 하면서도 너무 좋아 내내 웃고만 있다. 수업이 끝나 집으로 갈 때면 아이들은 서로서로 손잡고 《세상에 부럼없어라》노래를 즐겨부른다.

공장들이 군의 실정에 맞게 들어앉아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약동하는 지방공업구획과 갖가지 봉사망들이 꽉 들어찬 상업봉사구획은 또 어떠하며 기묘한 건축술을 뽐내는 관광구획은 또 어떠한가.

삼지연군 읍거리를 거닐면 거닐수록 더 거닐고싶고 다 돌아보기에는 이 겨울해가 너무도 짧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훌륭한 거리를 다름아닌 우리의 힘과 기술, 지혜로 그것도 몇년 안되는 사이에 기적같이 일떠세웠다는 민족적자부심에 가슴이 들썩하다.

으리으리한 새 집의 주인이 된 사람들은 무아경에 넘쳐있다.

단지 행복감만이 아니다.이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가 잘살기를 바라지 않는 원쑤들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우리는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고야만다는 승리자의 미소가 어려있다.

정녕 삼지연군 읍거리는 행복의 거리, 승리의 거리이다.

More From Ryugyong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 중평남새온실농장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 중평남새온실농장

주체108(2019)년 12월 3일 조국의 북변 경성군의 중평지구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우리 당의 인민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

Ryugyong January 26, 2020

주체108(2019)년 12월 3일 조국의 북변 경성군의 중평지구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우리 당의 인민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

우리에겐 오직 승리만이 있다

우리에겐 오직 승리만이 있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정세가 엄혹하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기 힘을 믿고 자력으로 역경을 돌파하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인

Ryugyong January 26, 2020

혁명은 공격전이다.정세가 엄혹하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기 힘을 믿고 자력으로 역경을 돌파하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인

민족의 유구한 력사를 빛내여주시려

민족의 유구한 력사를 빛내여주시려

량천사를 찾으시여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1(2002)년 6월 어느날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오랜 력사문화

Ryugyong January 26, 2020

량천사를 찾으시여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1(2002)년 6월 어느날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오랜 력사문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설명절기념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설명절기념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Ryugyong January 26, 2020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설명절을 맞으며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설명절을 맞으며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주체109(2020)년 설명절을 맞으며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Ryugyong January 26, 202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주체109(2020)년 설명절을 맞으며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민족성의 아름다운 화원을 가꾸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민족성의 아름다운 화원을 가꾸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격변하는 정세와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존엄높은 나라로 만방에 위용떨치고 주체성과 민족성이

Ryugyong January 26, 2020

격변하는 정세와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존엄높은 나라로 만방에 위용떨치고 주체성과 민족성이

밀영에서 맞은 설명절

밀영에서 맞은 설명절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는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 혁명동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동지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Ryugyong January 26, 2020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는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 혁명동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동지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끝이 없는 은정

끝이 없는 은정

어느해 6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을 찾으시였다.아담하고 정갈한 공장의 전경을 환한

Ryugyong January 26, 2020

어느해 6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을 찾으시였다.아담하고 정갈한 공장의 전경을 환한

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 향산 통과

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 향산 통과

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가 향산을 통과하였다.22일 만경대를 출발한 답사행군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일

Ryugyong January 26, 2020

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가 향산을 통과하였다.22일 만경대를 출발한 답사행군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일

설명절경축 왕재산예술단 무용종합공연 진행

설명절경축 왕재산예술단 무용종합공연 진행

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총진군대오에 약동하는 활력을 부어주며 25일 수도 평양에

Ryugyong January 26, 2020

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총진군대오에 약동하는 활력을 부어주며 25일 수도 평양에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곳, 가면 떠나고싶지 않은 곳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곳, 가면 떠나고싶지 않은 곳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Ryugyong January 26,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따뜻한 겨울, 넘치는 웃음

따뜻한 겨울, 넘치는 웃음

릉라유희장에서릉라도,그 이름은 실실이 휘늘어진 능수버들이 마치도 구슬같은 맑은 물우에 비단필을 풀어놓은듯이 안겨온다는데로부터 유

Ryugyong January 26, 2020

릉라유희장에서릉라도,그 이름은 실실이 휘늘어진 능수버들이 마치도 구슬같은 맑은 물우에 비단필을 풀어놓은듯이 안겨온다는데로부터 유

각지에서 설명절을 즐겁게 맞이

각지에서 설명절을 즐겁게 맞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필승의

Ryugyong January 26, 2020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필승의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단호히 짓부시고 정면돌파전에서의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억척

Ryugyong January 26, 2020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단호히 짓부시고 정면돌파전에서의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억척

항일의 전구에 울려퍼진 력사의 선언

항일의 전구에 울려퍼진 력사의 선언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세월이 흘러 강산은 변하여도 언제나 변함없이 웅건장중한 모습으로 솟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혁명열, 투쟁열

Ryugyong January 26, 2020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세월이 흘러 강산은 변하여도 언제나 변함없이 웅건장중한 모습으로 솟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혁명열, 투쟁열

꿀값

꿀값

평양산원이 개원되여 2년이 지난 주체71(1982)년 10월 21일이였다.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 하고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

Ryugyong January 26, 2020

평양산원이 개원되여 2년이 지난 주체71(1982)년 10월 21일이였다.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 하고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

우리 나라의 이름난 지방특산음식

우리 나라의 이름난 지방특산음식

황해도음식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지방특산음식도 적극 발전시켜야 합니다.》황해도음식은 구수하고

Ryugyong January 26, 2020

황해도음식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지방특산음식도 적극 발전시켜야 합니다.》황해도음식은 구수하고

설명절의 유래와 풍습

설명절의 유래와 풍습

설이란 새해 첫 명절을 이르는 고유한 조선말로서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민속명절이다.우리 나라에서 설명절은 고조선을

Ryugyong January 25, 2020

설이란 새해 첫 명절을 이르는 고유한 조선말로서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민속명절이다.우리 나라에서 설명절은 고조선을

설명절을 상징하는 떡국

설명절을 상징하는 떡국

우리 인민들은 설명절을 맞을 때마다 명절음식으로 떡국을 만들어먹는 풍습이 있다. 때문에 떡국이라면 설명절을 련상할만큼 이 음식을 즐

Ryugyong January 25, 2020

우리 인민들은 설명절을 맞을 때마다 명절음식으로 떡국을 만들어먹는 풍습이 있다. 때문에 떡국이라면 설명절을 련상할만큼 이 음식을 즐

설명절풍습

설명절풍습

설명절은 행복과 기쁨, 크나큰 포부와 새로운 희망을 안고 맞는 명절이다.설명절을 맞으며 웃사람들에게 설인사를 드리고 다정한 이웃들과

Ryugyong January 25, 2020

설명절은 행복과 기쁨, 크나큰 포부와 새로운 희망을 안고 맞는 명절이다.설명절을 맞으며 웃사람들에게 설인사를 드리고 다정한 이웃들과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