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남조선민심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의 뚜렷한 표시

Date: 08/12/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최근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이 광화문초불련대를 결성하고 적페청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남조선민심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의 뚜렷한 표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적페청산, 반보수투쟁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고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초불련대결성을 선포한 진보운동단체들은 《제2의 초불혁명》으로 적페청산을 완수할것을 결의하고 23일과 24일 각계층 시민들과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참사 전면재수사, 검찰개혁, 적페청산 광화문초불문화제》를 비롯한 보수적페청산집회들을 련이어 진행하였습니다.

그들은 집회장들에서 《<자한당>과 같은 토착왜구에게 초불국민의 힘을 보여주자.》, 《적페세력에 의해 갈라진 초불을 하나로 합쳐 단결된 힘으로 광화문을 되찾자.》고 하면서 각계층 시민들이 보수적페청산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1월 30일 부산과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역적당을 해체할것을 요구하는 집회들을 열고 《정쟁을 일삼고 재집권을 노리는 <자한당>은 해체하라!》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남조선의 진보운동단체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이와같은 투쟁은 제2의 초불혁명으로 새 정치, 새 생활을 기어이 안아오려는 남조선민심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의 뚜렷한 표시로 됩니다.

사대매국과 《정권》찬탈야망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며 민의에 공공연히 도전해나서고있는것이 바로 《자한당》패거리들입니다.

지금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좌파세력>을 거꾸러뜨리자.》고 기염을 토하는가 하면 민생은 안중에 없이 장외집회와 맞불집회,출퇴근시위와 이어달리기식 삭발,단식 등 해괴망측한 광대극을 연출하는것도 모자라 박근혜탄핵으로 기가 죽었던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내여 우파《초불시위》를 련일 벌려대고있습니다.

더우기 빼앗긴 권력을 되찾을 야욕밑에 무차별적인 반《정부》, 대여공세를 벌리면서 보수의 그루터기를 지탱하기 위해 정치검찰을 진보세력탄압에로 부추기고있습니다.

현실은 온갖 적페세력을 깡그리 청산하고 보수로 오염된 썩어빠진 정치풍토를 완전히 갈아엎지 않는다면 초불항쟁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고 남조선사회 전체가 파쑈독재와 불의가 판을 치는 암흑천지로 변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층은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을 단호히 징벌하고야말 일념으로 적페청산투쟁의 초불을 더욱 높이 추켜들고있습니다.

정의는 반드시 이기는 법입니다.

남조선에서 타오르는 보수적페청산투쟁의 초불은 거대한 활화산이 되여 《자한당》을 비롯한 민심에 역행하는 역적무리들을 깡그리 불태워버리고야말것입니다.

지금까지 《남조선민심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의 뚜렷한 표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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