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자기 활동의 근본리념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는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의 문명과 복리증진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새 력사를 펼치고있다.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인민의 리상향으로 천지개벽된 삼지연시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된데 이어 조국의 북변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이 현대적으로 건설되여 조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은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그들의 끝없는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가 있어 이 땅에 인민사랑의 창조물로 웅장하게 일떠설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함경북도의 여러 부문사업을 정력적으로 현지지도하시던 지난해 7월 도내인민들에게 절실한 그 무엇인가를 하나라도 마련하여주고싶으시여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건설할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어찌 이뿐이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달사이에 두차례나 현지를 답사하시면서 몸소 부지도 잡아주시고 건설을 맡아할 인민군부대들과 강력한 건설지휘부를 편성하여 파견하여주시였으며 매주, 매월 건설실태를 보고받으시며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그 나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심장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안은것은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였다.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의 부지를 잡아주시려 몸소 현지에 나오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광활한 옥토를 바라보시며 여기에 100정보의 남새온실농장을 건설하면 멋있을것이라고, 이만한 온실면적이면 도내인민들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오늘 정말 기분이 좋다고, 이렇게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하나하나 찾아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더없이 만족해하시였다.

지난 10월 마감단계에 이른 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 건설하고있는 중평남새온실농장은 온실건설에서 하나의 혁명, 본보기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각 도들에 이와 같은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하나씩 건설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갖가지 신선한 남새를 공급하는것은 자신께서 오래전부터 꼭 하고싶었던 일이라고, 전국적범위에서 온실농장을 현대적으로 실리에 맞게 건설하는 사업을 계속 다그쳐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향상시켜나가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절세위인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마침내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지난 12월 3일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조업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조업테프를 끊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남새온실농장이 함경북도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진정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인민들이 소중히 자리잡고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가는 곳마다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