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 2024
KCNA Tongil Voice

거래조건

Date: 13/12/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지금 썩어빠진 남조선사회에서 저들의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 민생은 물론 어린 아이들의 생명안전과 관련한 법안까지 《인질》로 삼은 극악무도한 범죄행위가 나타나 세상사람들을 아연케 하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거래조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남조선의 《국회》에서 《신속처리안건》의 상정을 막을 목적으로 《국회》본회의에 올라갈 모든 법안들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자한당》것들이 《<선거법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해준다면 <민식이법>은 처리하겠다.》는 당치않은 《거래조건》을 내들고 흥정판을 벌렸습니다.

《자한당》의 《필리버스터》신청으로 남조선《국회》본회의에서 단 한건의 법안도 통과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자 《유치원3법》, 《도로교통법》통과를 요구하던 각계층 시민들은 일제히 《국회》로 돌입하여 항의시위를 벌리였습니다.

특히 교통사고로 어린 자식들을 잃은 부모들은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한당》이 《도로교통법》통과를 가로막아 교통사고로 숨진 어린 자식들에게 두벌죽음을 주었다, 《국회》의원이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의 목숨이 달려있는 법안통과를 막는것은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고 하면서 《자한당》을 규탄하는 투쟁에 나서겠다고 들고일어났습니다.

사태가 이쯤 되였으면, 조금이라도 민생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자한당》이 민심의 심판이 두려워서라도 《필리버스터》요구를 철회하는것이 마땅한것입니다.

그러나 저들의 정치적야욕실현을 위한 권력싸움에만 미쳐돌아가는 《자한당》의원들의 귀에 살길을 열어달라고 아우성치는 민심의 요구가 들어올리 만무합니다.

이런 《자한당》이기에 오히려 인민들의 원성을 저들의 목적실현의 좋은 기회로 여기고 흥정판을 펼쳐놓고 《필리버스터》주장이 민생을 위한것이라고 파렴치하게 놀아댔습니다.

참으로 남조선의 민생은 물론 어린 아이들의 생명까지 저들의 당리당략실현의 롱락물로 여기면서 잔인한 《인질극》을 연출하고 잔명부지를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자한당》것들이야말로 인두겁을 쓴 야만의 무리, 극악한 범죄집단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기야 수백명의 어린이들을 검푸른 바다속에 수장해버리고도 죄의식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이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유가족들을 《시체장사군》으로 모독하고 《<세월>호 이젠 그만 좀 우려먹으라.》, 《자식 죽음 징하게 해 처먹는다.》, 《징글징글하다.》 등으로 마구 조롱한 《자한당》살인마들의 본성이야 어디에 가겠습니까.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로 여기면서 그들이 겪는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에서 쾌락의 진맛을 느끼는 적페집단, 어린 생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천하의 사악한 무리, 이것이 잔인한 《인질극》을 펼친 《자한당》의 자화상입니다.

더러운 잔명부지를 위해 《장외투쟁》, 삭발, 단식과 같은 괴이한 추태를 부리다 못해 《필리버스터》라는 히스테리적망동을 일삼으며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거래조건》을 내든 《자한당》추물들의 극악한 망동때문에 남조선사회는 걷잡기 어려운 혼란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 인민들이 불안과 공포속에서 극심한 생활난에 허덕이고있습니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짓밟고 민의에 필사적으로 도전해나선 《자한당》과 같은 극악한 범죄집단에게는 그 어떤 자비나 용서란 있을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거래조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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