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８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회고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８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회고모임이 １２일 락랑구역 중단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창엽동지, 관계부문, 농근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험한 농장길, 포전길을 걷고걸으시며 애국헌신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함주군 상중협동농장 농장원 최순희동지는 주체９６(２００７)년 ７월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함주군 추상협동농장 선거장에 몸소 찾아오시여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에게 찬성투표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적풍모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할 위대한 장군님의 영원한 축복과 믿음을 한생토록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의 충복, 땅과 함께 사는 애국농민이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본보기농장창조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알곡 정보당 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여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룡천군 신암협동농장 초급농근맹위원장 장춘식동지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농장을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농사를 더 잘하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락랑구역 중단남새전문협동농장 기사장 안정철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자욱은 중단땅에도 새겨져있다고 하면서 몸소 농장을 찾아주시고 수도시민들을 위한 남새생산을 높일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밝혀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북방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눈보라강행군길에 새겨진 혁명일화를 전하는 장강군 장평협동농장 토끼작업반 기술원 심정순동지의 이야기는 참가자들로 하여금 절세위인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눈시울을 적시게 하였다.

그는 당의 뜻을 받들고 토끼작업반을 조직하고 토끼사를 잘 꾸린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평범한 농장원의 집도 찾아주시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덕성사과농장 지배인 김송숙동지도 고난의 행군시기 주저앉았던 과수부문이 비약적으로 일떠서고 온 나라에 과일향기가 넘쳐나는 오늘의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과 로고속에 마련된것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주체１００(２０１１)년 ５월 농장에 찾아오시여 환하게 웃으시며 사과가 빨갛게 익는 가을에 다시 오시겠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그가 부르는 노래 《그리움은 끝이 없네》가 인민적수령의 거룩한 한생을 뜨겁게 되새겨주며 장내에 울려퍼지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과학농사,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사회주의전야마다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결의를 피력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