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깊이 새겨주신 자력갱생의 정신

Date: 14/12/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시며 자력갱생의 고귀한 넋을 깊이 심어주시였습니다.

화평땅인민들이 오늘도 감회깊이 추억하는 십여년전 여름날의 못 잊을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주체108(2019)년 1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렸던 기사 《깊이 새겨주신 자력갱생의 정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튼튼한 토대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주체97(2008)년 7월 어느날이였습니다.

화평군민발전소를 찾으시여 발전소의 외부와 내부를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전력생산실태를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에서 제힘으로 능력이 큰 현대적인 발전소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낸데 대하여 치하해주시였습니다.

이어 군에서 진행한 중소형발전소건설실태를 알아보신 그이께서는 군에서 자체의 힘으로 몇년사이에 많은 발전소들을 건설한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평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과분한 치하의 교시를 받아안은 일군들의 눈앞에는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자체의 힘으로 발전소건설을 진행하던 나날이 주마등처럼 떠올랐습니다.

군안의 일군들과 인민들이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발전소건설을 이악하게 내밀수 있은것은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몸소 눈보라길을 헤치시며 자강땅을 찾으시여 고난돌파전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이 있었기때문이였습니다.

잊지 못할 력사의 그 나날을 더듬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직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습니다.

자신께서 자강도에 먼저 찾아온것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조건이 불리하고 어려운 자강도를 일떠세워 그 모범을 전국에 일반화하기 위해서였다고, 자신께서는 자강도에서 중소형발전소를 많이 건설하여 전기문제부터 풀데 대한 과업을 주었으며 강계청년발전소 3호발전소의 2호발전기에는 영웅메달까지 달아주면서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고.

숙연한 분위기가 주위를 휩쌌습니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고난을 헤치는 대오의 맨 앞장에 자강도를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서 오늘과 같은 놀라운 전변의 창조자, 자력갱생의 선구자들로 자라날수 있은 자강도사람들이였습니다.

그런데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히려 자강도가 일떠서게 된것은 도안의 일군들과 인민들이 혁명적인 투쟁정신과 일본새를 가지고 일한데 있다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그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을 강계정신이라고 하고 전국이 강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하여 강계정신을 창조한 자강도안의 일군들과 인민들의 투쟁모습을 보여주는 예술영화도 만들게 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는것이였습니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서 중소형발전소를 많이 건설하여 전기문제를 풀라는것은 수령님의 유훈이라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는 화평군에서도 강을 따라 내려가면서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하면 전기를 많이 생산할수 있다고 하시였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그이의 교시에는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대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계속 전진할것을 바라시는 믿음과 기대가 비껴있었습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화평군민발전소앞의 산중턱에 있는 구호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를 보시며 저 구호에는 우리 당과 인민의 숨결이 맥박치고있다고,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일군들은 그이의 교시를 자자구구 새기며 자력갱생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 여기에 강성부흥의 지름길이 있음을 다시금 페부로 절감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주체108(2019)년 1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렸던 기사 《깊이 새겨주신 자력갱생의 정신》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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