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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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출명장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모시여

Date: 09/01/2020 | Source: Sogwang.com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나라마다 자기의 무력을 가지고있지만 조선인민군대와 같이 나라의 안전을 군사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면서도 인민의 리상도시, 인민의 문화휴양지건설에서 련이어 기적을 창조해가는 군대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오늘 조선인민군이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성스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다해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력사의 2011년 12월 30일과 결코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 께서는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신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전선길에 계시였다.

  지금도 서남전선의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셨던 경애하는 원수님 의 자애로운 모습은 만사람의 가슴가슴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절대로 가실수 없다고 막아나서는 일군들에게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군인들이 있어 최고사령관도 있다고 하시면서 작은 목선에 오르신 그이이시였다.

  이른아침 기별도 없이 작은 목선을 타시고 사나운 날바다길을 헤치며 찾아오시여서는 누구나 쉽게 할수 없는 섬방어대생활을 하는 군인들이 보고싶어 최고사령관이 찾아왔다고 하시며 외진 섬에서 누가 보건말건 조국이 맡겨준 초소를 지켜가는 군인들은 모두가 혁명가, 애국자들이라고, 그들이 뭍을 그리워하지 않게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

  위험천만한 최전방들과 포연이 자욱한 전투훈련장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으시며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이 나라의 하늘과 땅, 바다 그 어디에나 새겨져있다.

  아찔한 천길벼랑, 가파로운 152굽이 험한 오성산정점, 서남전선수역의 장재도와 무도, 서부전선의 창린도…

  이는 최고사령관과 전사와의 혈연적뉴대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조선의 혁명무력이 어떻게 강해지고있으며 불패의 군력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전하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 께서는 인민군대가 조국보위뿐아니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도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의 가슴마다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애국의 구호를 심어주시고 부강조국건설에서 그들이 언제나 앞장에 서도록 믿음을 주시고 기적과 용맹의 나래를 달아주시였다.

  천출위인의 믿음과 손길아래 인민군대는 마식령속도,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이 땅우에 천지개벽, 천도개벽,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놓았다.

  려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지난해 완공된 삼지연시꾸리기 2단계공사,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남새온실농장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명을 자랑하는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인민군군인들의 자랑찬 위훈이 력력히 수놓아져있다.

  군대가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건설하였을 때에는 누구보다도 제일 기뻐하시며 인민군장병들에게 더 큰 믿음과 기대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시였다.

  양덕땅에 펼쳐진 천지개벽을 두시고도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온천문화, 온천문명을 안겨주게 된것도 대단히 기쁜 일이지만 이런 문명을 바로 인민군군인들의 손으로 건설한것이 더욱 기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지난해 12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3차확대회의에서도 그이께서는 모든 지휘성원들이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자는 인민군대의 전통적이며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인민의 행복과 리상을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감으로써 시대와 혁명이 자기앞에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이렇듯 천출명장의 헌신적인 군력강화의 자욱우에 우리의 총대는 나날이 더욱더 날카롭게 벼려지고 부강조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는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는 놀라운 속도로 현실화되고있는것이다.

  정녕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후손만대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주시는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을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의 가장 큰 행운이며 영광이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혁명강군이 있어 나라의 군력은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라서고 그 불패의 위력에 떠받들려 머지 않아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이 밝아올것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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