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청년대군(2)

Date: 18/01/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청년대군》, 이런 제목의 글을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당을 따르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불굴의 기개마냥 거연히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한해동안에 여러차례나 발전소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자욱자욱이 숭엄히 어려옵니다.

백두산지구의 산세험한 발전소건설장에 우리 원수님께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주체104(2015)년 4월 어느날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발전소건설장을 돌아보니 신심이 생긴다고, 이런 험한 곳에서, 상상할수 없는 혹한속에서 거창한 대상건설을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그로부터 몇달후인 9월 어느날 완공을 앞둔 발전소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은 모두가 영웅들이라고 하시면서 발전소의 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준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10월 또다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며 백두청춘들을 축하하여 력사적인 연설도 하시고 발전소건설에 참가한 전체 건설자들과 함께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를 배경으로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습니다.

인생의 가장 소중한 청춘시절에 우리의 미더운 백두청춘들이 받아안은 영광과 행복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을 운명의 피줄기로 간직한 백두청춘들이기에 오늘도 그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쳐가고있는것입니다.

몇해전 당보에는 어느 한 공사에 참가한 평안남도청년돌격대원들의 투쟁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올해 2월 어느날, 새벽 3시도 퍽 넘은 때 길영조청년돌격대가 생겨나게 된 경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며 도당의 책임일군에게 거듭 당부하시였다. 당조직들에서 이들의 애국심을 더욱 키워주고 잘 보살펴주며 이끌어주어 시대의 당당한 주인공들로 내세워야 한다고, 청년들의 소중한 애국심에 접하고보니 우리 당은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난다고 했다는것을 돌격대원들에게 전달해주고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주라고 하신 그 말씀을 받아안은 청년돌격대원들모두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산악같이 일떠섰다.

천군만마, 이 부름에 우리 청년들에 대한 절세위인의 더없는 믿음과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습니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도, 백두대지에 청춘언제를 쌓아가는 청년돌격대원들의 투쟁모습을 보시면서도 우리 청년들을 천군만마라는 부름에 담아 높이 내세워주신 우리 원수님이십니다.

그 사랑, 그 믿음이 있어 이 땅의 수많은 청년들이 온 나라가 떠받드는 미덕미풍의 선구자가 되고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정든 도시를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 청춘의 불타는 열정과 기백으로 조국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습니다.

우리 원수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용암마냥 끓어번지는 우리 청년들의 심장의 분출입니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이 가리키는 오직 한길로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이런 청년대군의 거세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척후대의 영예를 빛내이며 청년들이여 힘차게 앞으로!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청년대군》, 이런 제목의 글을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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