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뚫고나가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당의 손길아래 발전하여온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운동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려 각 방면에서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많은 일군들이 기술혁신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연구조건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고있을뿐아니라 자신부터가 기발한 착상가, 꾸준한 탐구자가 되여 돌격대원들을 앞장에서 이끌고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일부 일군들도 있다.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가 조직되여있는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과 그 지도단위의 일군들속에서 나타나고있는 편향은 조건과 환경에 빙자하거나 현행사업이 바쁘다는 리유로 돌격대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는것이다.

돌격대대렬보충도 제대로 하지 않고 기술혁신목표도 세우지 않는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돌격대사업이 자연발생적으로 진행되고있는 단위들도 있으며 기술혁신목표를 세웠다고 해도 한해동안의 기술혁신사업을 놓고 총화도 제대로 하지 않는 단위들이 있다.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사업을 행정적으로 맡아 지도하여야 할 일부 성, 중앙기관들과 도, 시, 군급 경제지도기관들에서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들에 대한 장악지도를 제대로 하지 않다보니 일군들이 자기 부문에 돌격대가 몇개나 되는지, 기술혁신목표들이 어떻게 수행되고있는지 모르고있으며 따라서 지도사업도 형식에 불과한것으로 되고있다.

해마다 진행되고있는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들간의 전국기술혁신경기들을 놓고보아도 경기진행과정과 기술혁신목표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면서 현장들에 나가 걸리고있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는 일군들이 있는 반면에 현장에 잘 내려가보지 않을뿐아니라 장악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성, 중앙기관 일군들도 있다.

일군들은 이러한 결함들을 인정하고 심각한 반성속에 교훈을 찾으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요구에 맞게 새 출발을 하여야 한다.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운동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은 단순히 기술발전사업이 아니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의 뜻을 관철하는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더우기 이 사업은 자체의 두뇌진과 기술력을 밑천으로 하여 모든 난관을 뚫고나가야 하는 오늘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가 조직된 단위 당조직들에서는 오늘날 새 기술창조와 도입사업을 떠나 자기 단위 사업을 론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운동을 단위발전과 비약의 무기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해마다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활동정형을 실속있게 총화하고 능력있는 기술자, 기능공들로 돌격대대렬을 튼튼히 꾸리며 기술혁신목표를 높이 세우고 인민경제계획과 같이 어김없이 수행하는 강한 체계와 질서를 세워야 한다.한편 모범적인 돌격대원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한다.

성, 중앙기관들과 도, 시, 군급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국풍으로 확립할데 대한 당의 의도에 맞게 자체의 기술인재력량을 튼튼히 꾸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며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활동을 강화하는것을 생산단위의 활성화와 현대화를 위한 근본방도로 내세우고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운동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적극 떠밀어줌으로써 그 거대한 생활력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서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본사기자 강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