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수패당내부에서 4월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모순과 갈등이 심화되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자한당》것들은 당내에 《혁신통합추진위원회》를 내오고 새해벽두부터 보수대통합에 열을 올리고있다.

《자한당》은 전 《새누리당》 대표 안상수를 비롯하여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제선거과정에 탈당하였던자들, 남조선륙군 제2작전사령관 때 사병학대와 각종 부정부패행위로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던 박찬주, 악질극우보수분자 전광훈 등 어중이떠중이들을 당에 끌어들이고있다.

《자한당》 대표 황교안은 3일에 이어 10일에도 서울과 부산, 울산, 경상남도 등지를 싸다니며 《보수를 표방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뭉쳐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그러나 《자한당》것들의 보수대통합제안은 보수세력내에서 랭담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통합의 주요대상인 《새로운보수당》의 수장인 류승민은 황교안이 보수재건의 3원칙(개혁보수, 탄핵의 강 건느기, 새 집짓기)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이 당의 책임대표 하태경역시 《지금 정권심판보다 제1야당심판 여론이 높다.》고 하면서 통합에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들인 홍문종, 조원진은 저들의 당을 중심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자한당》의 통합광고를 본척도 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한민호, 박근혜년의 변호사였던 서성건 등을 당에 끌어들이며 세력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다.

이처럼 주요통합정당들인 《새로운보수당》, 《우리공화당》이 《자한당》의 보수대통합제안에 호응하기는커녕 저마끔 주도권쟁탈에 열을 올리고있다.

그런가하면 《바른미래당》의 전 《국회》의원 안철수가 정치복귀를 선언하고 무소속 《국회》의원이 만든 《전진 4. 0》이 출현하는 등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보수를 표방하는 정객들이 저저마다 고개를 쳐들고 권력쟁탈전에 뛰여들고있다.

한편 황교안이 보수대통합의 구호를 내든 때로부터 《자한당》내에서는 계파사이의 갈등이 격화되고 역도를 배척하는 기운이 높아가고있다.

황교안패는 《국회》의원선거를 계기로 당내의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총선기획단》까지 내오고 《뼈를 깎는 혁신》, 《인적쇄신》이라는 미명하에 《현역의원 50%를 물갈이해야 한다.》고 줴쳐대고있다.

친박계의 주요인물인 김진태를 비롯한 계파우두머리들은 황교안패들이 당에 끌어들이고있는 어중이떠중이들을 가리켜 《국회》의원휘장을 한번 더 달아보려고 당에 들어오려는자들이라고 비난하면서 통합에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

홍준표를 비롯한 비황교안패는 《당을 황교안당으로 만들려는 술책》, 《반대파를 제거하기 위한 비렬한 꾀임수》라고 황교안역도를 야유하면서 친리명박파, 비박근혜파를 축으로 《국민통합련대》라는것을 만들고 저들나름대로 그 무슨 선거대책놀음을 벌리고있다.

《국회》의원선거를 계기로 모순과 갈등, 대립이 심화되고 주도권싸움에 열을 올리는 보수권을 두고 남조선신문 《한겨레》는 박근혜탄핵이후 3년가까이 론의되여오던 보수통합은 오히려 거꾸로 되여가고있다,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올수록 보수정치세력은 사분오렬되여가고있다, 사분오렬과 량극단으로 치닫는 보수세력은 반드시 망하게 될것이라고 조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