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어리석은 망상

Date: 21/01/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지금 남조선에서는 다 망해가는 보수세력이 어떻게 하나 살아보려고 별의별짓을 다 하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광주시에서 살고있는 박지철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어리석은 망상》

지난 9일 보수야당들과 보수단체들이 서울의 《프레스쎈터》에서 제2차 《정당,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를 열고 《보수대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라는것을 만들어냈다.

여기에는 보수야당들인 《자한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리언주가 창당한 신당)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참가하였다.

참가대상들이 신통히도 권력을 위해 사기와 협잡, 변절과 배신을 떡먹듯하는 인간추물들이다.

권력을 위해서는 정의를 부정의로 매도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것이 《자한당》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선거때만 되면 철가면을 쓰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사기와 협잡으로 일관된 《정치쇼》도 서슴지 않는 협잡군들이 모인것이 바로 《자한당》이다. 이번에 《자한당》이 《보수대통합》을 위한 《6원칙》에 합의한것도 정치적셈법에 따른 꼼수에 불과한것이다.

《새로운보수당》이라는것도 마찬가지이다.

류승민파로 말하면 대세에 따라 오락가락하며 기생해온 정치매춘부들이다.

그 어떤 주견이나 정견이 있어서가 아니라 권력야욕에 환장이 되여 둥지를 옮겨가며 정치적운명을 연장하는 정치간상배, 정치철새들의 무리가 《새로운보수당》이다.

이렇게 하나같이 권력에 환장이되여 돌아가는 추악한 인간추물, 정치철새, 정치간상배들이 이번에 모여 《혁신통합추진위원회》라는것을 만들어냈다.

갖가지 오물들이 오물통에 모이는것은 당연하지만 《자한당》의 《보수대통합》에 대해 쓴오이 보듯 하던것들이 어떻게 되여 갑자기 이런 리합집산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는것이다.

지금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오물들은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하무인으로 놀아대고있어 민심의 뭇매를 맞고있다.

결국 민심에게 몰리는 처지의 공통성으로 하여 만들어진것이 《혁신통합추진위원회》라는것이다.

하지만 이런 광대극으로 민심을 기만하고 저들에게 불리한 형세를 역전시켜보려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 아닐수 없다.

아무리 오그랑수를 써도 국민은 속지 않는다.

보수쓰레기들은 버러지같은 운명을 연장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기보다는 가만히 앉아 《총선》이라는 심판장에서 나오게 될 민심의 판결문을 기다리는것이 좋을듯 하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광주시에서 살고있는 박지철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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