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겨레의 념원에 배치되게 지난해에도 사대매국적인 외세추종과 북침전쟁책동을 일삼으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었다.
이것은 외세의 눈치를 살피며 북남합의의 어느 한 조항도 리행하지 않은 그들의 처사가 말해주고있다.
사대와 굴종에 체질화된 남조선당국은 겨레의 열망과 의지, 동족이 내민 선의의 손길을 외면하고 한사코 외세에 매달리면서 그에 순응하고 추종하는 길만을 택했다.
외세의존에 물젖어 제머리로 사고할 능력조차 상실한 나머지 외세와 각종 회의를 때없이 벌려놓고 크고작은 문제들까지 사사건건 상전의 승인과 지시를 받는가 하면 대양건너에까지 찾아가 애걸복걸하는 등 구차스러운 놀음만 일삼았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 한해동안 남조선에서 동족을 겨냥한 전쟁연습은 어느 한시도 중단된 때가 없었다.
명칭을 바꾼 합동군사연습들은 물론 은페된 방법으로 외세와의 각종 북침전쟁연습을 그칠새없이 벌려놓은 그들의 호전적추태는 민족의 운명보다 외세추종을 중시한 반민족적망동이다.
이를 두고 각계층속에서는 당국이 벌려놓은 전쟁연습소동이 지난 보수《정권》때보다 더욱 교활하고 무모하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외세에 계속 매달리며 《공조》를 구걸하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배신행위이며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만 줄뿐이다.
지나온 과거는 외세추종, 외세공조를 일삼으면 민심의 규탄과 배격, 국제사회의 랭대와 버림, 치욕과 수모밖에 차례지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최성태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