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3, 2024
KCNA Tongil Voice

《정치양아치들의 모습》

Date: 26/01/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민심의 요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며 별의별 해괴망측한 짓을 다 벌리는 《자한당》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울산시에서 살고있는 리영배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정치양아치들의 모습》

정치사에 류례없는 《위성정당 정치공학》이 2020년 새해벽두부터 어지럽게 춤을 춘다.

《자한당》의 《미래한국당》창당추진을 두고 하는 소리이다. 보수언론이 지금까지 눈감아주고 장단맞춰줘서 기정사실처럼 보일뿐 《자한당》의 위성정당 창당놀음은 창당주체와 창당동기, 운영방침과 합당계획 등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탈법과 불법이 아닌게 없다.

《자한당》은 《공직선거법개정안》이 통과되자 《준련동형비례대표제》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비례자유한국당》을 창당하겠다는것을 《선관위》에 신고하고 등록하였었다.

허나 이는 민심의 비난을 불러왔으며 《선관위》도 지난 13일 비례정당 명칭사용을 불허하였다.

《선관위》의 당연한 결정을 민심은 극구 환영하였으나 《자한당》은 이를 두고 《야당탄압》, 《<정부>에 굴종한 처사》라고 고아대면서 필사적으로 발악해대더니 이번엔 위성정당의 명칭을 《미래한국당》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민심의 요구가 어떻든 오불관언하고 기어이 비례용 위성정당설립을 강행하여 《총선》에서 하나의 표라도 더 긁어모으겠다는것이다.

이것은 《자한당》이야말로 법에 조금이라도 허점이 보이면 그걸 보완하려 할 대신 그 허점을 리용해 부당리익을 챙기려고 각종 꼼수와 편법을 다 동원하는 정치양아치무리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준다.

《자한당》의 이러한 행태는 국민을 무참히 우롱하는것으로서 유권자를 개, 돼지로 여기지 않고서는 도저히 생각조차 할수 없는 망동이다.

이제 이런자들이 《국회》에서 활개치게 되면 국민에게 어떤 결과가 차례지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자한당》의 위성정당 창당놀음은 원래 부당리득을 취하기 위한 위장리혼, 위장전입과 전혀 다른게 없는것으로서 명백한 권리람용금지 위반행위이다.

이렇듯 《국회의원》빠찌를 위해서는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정치양아치들을 이번 《총선》을 계기로 모조리 끌어내려야 한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울산시에서 살고있는 리영배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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