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창건 ７５돐을 맞으며 단천발전소건설 １단계공사를 기어이 끝내자

도갱굴진을 결속한 기세로

룡산려단에서

룡산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맡은 기본물길굴도갱공사를 결속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확장공사를 본때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려단이 맡은 구간은 다른 단위에 비해 비교적 길고 물길굴이 허천강밑으로 가로질러간것으로 하여 작업조건도 매우 불리하다.

지휘관들은 지난해 도갱공사를 결속하는 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확장과 피복공사과제를 빠른 기간안에 끝낼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이들은 필요한 설비와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려단에 꾸려진 자력갱생기지가 은을 내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이와 함께 돌격대원들이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돌격대원들은 단천발전소건설 １단계목표수행에서 기본물길굴공사를 하루빨리 결속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막장마다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２９-１갱을 맡은 단위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앞선 천공 및 발파법을 받아들여 상부확장에서 려단적인 본보기로 앞서나가고있다.

지난해 ７월 부닥치는 난관과 애로를 과감히 박차고 허천강밑으로 가로지르는 물길굴도갱관통을 보장한 ２７갱과 ２８갱을 맡은 단위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뽐프와 착암기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확장공사를 벌려나가고있다.

２９-２갱, ２９-３갱, ３０-１갱을 맡은 단위들에서도 작업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공사속도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있다.

이곳 지휘관들은 대중의 정신력발동이자 곧 공사실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돌격대원들이 인민군대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날에날마다 높은 공사실적이 이룩되게 하고있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３０-３갱, ３０-２갱을 맡은 단위의 돌격대원들도 맡은 구간의 도갱굴진을 전부 결속하고 올해에 들어와 본격적인 확장공사에 진입하였다.

지금 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발전소건설 １단계목표를 제기일에 끝낼 열정 안고 확장공사를 다그치면서 콩크리트피복공사를 위한 준비사업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함경북도려단에서

함경북도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기본물길굴확장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려단에서는 주에 １차이상 지휘관들의 기술학습과 기능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드는 한편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실효성있게 조직하여 맡겨진 공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돌격대원들은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울 불같은 맹세를 안고 떨쳐나 날에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제일먼저 도갱굴진을 끝낸 １７-２갱을 맡은 무산광산련합기업소중대, 도림업관리국대대, 청진제강소중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매일 공사실적을 올리고있다.

이들은 불리한 공사조건을 극복할수 있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면서 확장공사를 다그치고있다.

이들의 뒤를 따라 １８-１갱, １８-３갱, １７-１갱을 맡은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대대,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대대, 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사회주의경쟁의 불길드높이 앞선 단위들을 따라잡기 위한 맹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현지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