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철리를 새겨주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온 나라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남들 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은 승리를 락관하며 과감히 돌진하고있으니 그 불굴의 신념과 의지, 강의한 정신력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주체104(2015)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이곳 로동계급이 만든 레루맞땜용접기에 대해 료해하시고 대단하다고 하시며 이들의 자력갱생의 투쟁정신과 창조기풍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이곳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철도현대화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만들어낼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맡겨주시였다.

불과 두달 남짓한 기간에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낸다는것은 아름차고 방대한 과업이였으나 이곳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이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념과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지하전동차생산에 달라붙었다.

그해 10월 설계로부터 제작, 운영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우리의것에 의거하고있는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개발생산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너무도 기쁘시여 또다시 기업소를 찾으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이 만든 지하전동차를 환한 미소속에 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무조건 만들어내도록 한것은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야 그것이 더욱 소중하고 빛이 난다는 철리를 수입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천백마디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얼마후인 11월 어느날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시운전을 몸소 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우리 힘, 우리 기술, 우리 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우리 힘, 우리 기술, 우리 자원에 의거한 현대화, 이것이 당이 요구하는 현대화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어찌 그뿐이랴.

주체105(2016)년 1월 어느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도 자력갱생하는것, 바로 이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고 하시며 앞으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비오는 날 험한 진창길을 앞장에서 걸으시고 깊은 밤, 이른새벽까지 수많은 형성안을 한장한장 보아주시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눈부신 기적과 전변을 안아오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렇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고 그이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위대한 일심단결이 있으며 자력갱생의 무진막강한 위력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력부강의 승전포성을 더 우렁차게, 줄기차게 울려나감으로써 내 조국땅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