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0, 2020
KCNA Ryomyong

감격속에 받아안은 생일상

Date: 14/02/2020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감격속에 받아안은 생일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였던 류미영선생으로 말하면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따뜻한 은정속에 복받은 삶을 누려온 애국인사들중의 한사람이다.

그가 절세위인들의 은혜론 사랑속에 복받은 삶을 누려온 나날들중에는 은정어린 생일상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다.

공화국의 품에 안기여 30여년세월 매해 그가 맞은 생일은 단순한 생일이 아니라 이역땅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격정의 화폭들이 펼쳐진 감격적인 날들이였다.

생일 일흔돐이 되던 주체80(1991)년 2월 14일 류미영선생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생일상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였다.

허다한 풍파와 곡절을 헤쳐온 그로서는 감구지회와 같은 뭉클한것이 가슴속에서 치밀어올랐다.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자식들도 외지에 둔 그가 생일을 쇨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일이였다.

해외에서 늘 떠돌이살이를 하다보니 생일날을 모르고 지낸적도 있었고 설사 알았다해도 남편이 외지에 가있어 혼자 쓸쓸히 지낸적이 한두번이 아닌 선생이고보면 능히 그럴수 있는 일이였다.

환갑을 맞은 날에도 류미영선생은 남편이 도이췰란드에 있는 아들집에 가있어 외국의 한 음식점에서 동포로인이 차려주는 음식을 마주하고 외롭게 보내였었다.

해종일 빈집에서 홀로 쓸쓸하게 지내던 그는 자기들이 곁에 없지만 있는것처럼 생각하고 생일을 잘 쇠라고 하는 남편과 아들의 전화를 받고는 자체위안으로 서러움을 달래야만 했다.

이렇게 남편이 생존해있을 때도 생일을 제대로 쇠지 못한 때가 더 많았던 류미영선생이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에 맞는 일흔돐생일날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차려주신 큰 생일상을 받아안았으니 어찌 감격에 목이 메지 않을수 있었겠는가.

그때를 돌이켜보며 류미영선생은 《정말 눈물만 앞섰습니다. 이날 령도자님께서는 남편을 여윈 저를 더 기쁘게 해주시려고 도이췰란드에 있는 아들 건국이를 데려오도록 해주셨고 여러 간부들과 일군들이 축하해주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환갑날에는 외롭고 쓸쓸해 울었지만 이날에는 너무 행복해서 울었습니다. 예로부터 미망인은 고독하다 했지만 저는 령도자님의 사랑속에 외로움을 모르고 삽니다. 그이께서는 낳아키워준 부모와 남편의 사랑과 자식의 공경을 다 합쳐도 비길수도 없는 위대한 사랑으로 이 늙은이를 보살펴 고목생화의 락을 누리도록 해주시였습니다.》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실로 류미영선생에게 있어서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곡절많은 길을 걸어온 자기를 인생의 새 궤도, 진정한 삶의 길에 세워주고 각별한 정을 기울여 따뜻이 보살펴주신 생의 은인, 운명의 보호자이시였고 억조창생을 자애의 온기와 덕으로 품어주고 떠밀어주시는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 구세제민의 어버이이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랑과 은정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민족의 대국상으로 온 나라가 커다란 비애에 잠겨있던 주체101(2012)년 2월 14일 그 누구보다 큰 상실의 아픔을 안고계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더더욱 북받쳐오르는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둔 때에 류미영선생의 생일 91돐을 축하하여 선물상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어버이를 잃은 상제들속의 한사람인 류미영선생의 가슴은 실로 형언키 어려웠다.

예로부터 상제가 되면 3년동안 기름진 음식과 편안한 잠자리를 삼가하면서 부모의 령혼을 지켜오는것이 조상전례의 풍습이거늘 생일이란 생각도 할수 없는 때였기때문이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류미영선생에게 누구도 상상할수 없었던 뜨거운 사랑을 안겨주시였으니 동서고금 어디에 이런 뜨거운 사랑의 전설이 있었던가.

류미영선생은 어버이수령님들과 꼭 같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속에 생의 말년까지 통일애국투쟁에 한몸바쳐왔으며 오늘은 조국이 알고 민족이 추억하는 애국렬사로 영생하고있다.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리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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