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혁신하여 한Ｗ의 전기라도 극력 절약하자
설비들을 전기절약형으로
금바위광산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금바위광산 일군들은 올해 높이 세운 목표를 실현할수 있는 방도의 하나를 설비개조에서 찾았다.
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에게 기술혁신과제를 명백히 주는 한편 설비들을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켰다.
그러던 어느날 선광직장의 한 로동자가 광산일군을 찾아왔다.
그가 내놓은 착상은 기발하였다.교반기에서의 젓기를 자체의 원심력 즉 회리를 리용하여 할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것이였다.그렇게 되면 교반날개를 돌리는데 필요한 전기를 절약할수 있었다.
일군들은 그 로동자의 착상을 적극 지지해주었다.마광작업반원들도 새 기술탐구에 집체적지혜와 힘을 합치였다.비닐관과 곡관들을 해결해온 작업반원들도 있었다.
그리하여 선광직장에서는 교반기를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는데 성공하였다.
설비들을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기 위한 사업은 갱들에서도 적극적으로 벌어졌다.
높이 세운 광석생산계획을 수행하자면 착암기의 대수를 늘여야 하였다.여기서 문제로 되는것은 한대의 압축기로 한대의 착암기밖에 돌릴수 없는것이였다.
혁신갱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한대의 압축기가 ２대의 착암기에 공기를 보장해줄수 있게 개조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압축기개조를 끝내였다.
대형전동기들에 정전축전기를 설치하여 무부하시 전동기의 전력소비를 줄인것을 비롯하여 광산에서 설비들을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여 얻은 실리는 크다.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처럼 절약은 곧 증산이며 애국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한W의 전기라도 절약하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실천에 옮긴다면 그만큼 조국에 보탬을 주고 어려운 속에서도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을것이다.
특파기자 리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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