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30, 2020
KCNA Ryomyong

일심불란 떨쳐나섬이 마땅하다

Date: 20/02/2020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일심불란 떨쳐나섬이 마땅하다

남조선에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일본상품불매운동이 올해에 들어와 더더욱 대중적인 성격을 띠고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있다.

지난해 남조선의 여기저기서 성별과 년령에 관계없이 각계층 인민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였으며 지어 나어린 학생들까지 떨쳐나 벌어진 일본상품불매운동의 불길이 올해에 들어와서도 더더욱 확대되여 활화산처럼 계속 타오르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과거 우리 민족에게 천추에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지르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오히려 그것을 전면부정하기 위해 온갖 망언과 망동을 일삼다못해 얼토당토않는 수출규제조치라는것까지 취한 왜나라족속들에게 어찌 남조선인민들이 분노의 치를 떨지 않을수 있겠는가.

이에 질겁한 일본집권층속에서 《일본의 수출과 기업활동까지 해치고있다.》, 《시급히 일본상품불매운동의 불을 꺼야 한다.》는 아우성이 그칠새없다.

섬나라족속들에 대한 우리 민족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증오, 치솟는 분노는 이렇듯 무서운 힘으로 폭발하고있다.

현실은 뼈속까지 파렴치와 횡포무도함을 타고난 야만의 무리, 인륜도 법도도 모르는 섬나라오랑캐들에게 정의를 사랑하고 불의를 용납치 않는 우리 조선민족의 강인한 기상과 본때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온 겨레에게 깊이 새겨주고있다.

이것은 창도때부터 《척양척왜》,《제폭구민》의 투쟁구호를 내세우고 반일애국투쟁을 벌려온 우리 천도교인들의 마땅한 본분이기도 하다.

조선사람의 피와 넋이 살아있고 선배동덕들의 애국전통을 이어받은 천도교인이라면 그가 누구이건 오늘의 용용한 흐름을 좌시만 할것이 아니라 거세찬 투쟁대오에 당당히 자기 자리를 차지하고 일심불란 떨쳐나섬이 마땅하다.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김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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