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1일 로동신문

은정차재배원들에서

은정차재배원들에서 비경지야산을 개간하여 차나무밭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백두산정신으로 과감한 정면돌파전을 벌려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에 화답하여 씨붙임철전으로 50여정보의 야산을 개간할 목표밑에 완강한 돌격전을 벌리면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은정차재배원을 잘 꾸리고 차를 많이 생산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수령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우리 인민들이 차를 일상적으로 마실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차는 강심, 강장제로서 순환기계통, 소화기계통, 동맥경화와 고혈압, 신경계통에도 좋은 작용을 하여 사람들의 기억력과 피로회복을 촉진시킨다.

농업성에서는 은정차재배원들에서 비경지를 개간하고 차나무를 많이 심어 몇해동안에 밭면적을 1. 7배이상 늘여 년간 차잎생산을 훨씬 늘일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년초부터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성에서는 년차별계획을 세운데 기초하여 은정차재배원들에서 차나무밭면적과 차잎생산을 늘이는 사업을 떠밀어주고있다. 일군들을 현지에 내려보내여 적지선정, 개간, 영농물자보장, 씨붙임 등을 직접 틀어쥐고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실적을 내도록 하였다.

은정차재배원들에 나간 성일군들은 얼굼피해를 받지 않고 센 바람의 영향도 적으며 물스밈성이 좋아 차나무재배에 유리한 주변야산들을 적지로 확정하였다.

그리고 여러 은정차재배원에서 올해에 개간할 차나무밭면적을 정해주고 일군들과 대중을 불러일으키였다. 책임일군은 개간지에 나가 작업조건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기계화수단을 리용하여 개간실적을 높일수 있게 필요한 설비, 부속품을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었다.

빈틈없는 조직사업에 따라 은정차재배원들에서 차나무밭조성을 위한 개간작업이 진행되였다.

강령은정차재배원에서 계획된 개간과제를 남먼저 끝냈다.

일군들은 개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대오의 앞장에서 정치사업을 벌리며 대중을 불러일으키였다. 그리고 일정계획을 바로세우고 잡관목베기, 비탈면정리, 전호식구뎅이파기를 단계별로, 집중적으로 내밀어 닷새동안에 10정보를 개간하여 당장 씨붙임을 할수 있게 하였다.

제기되는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 각오를 안고 금동은정차재배원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30정보의 야산을 개간하여 차나무밭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섰다.

이들은 개간목표가 높고 작업조건이 불리하지만 로력조직을 짜고들면서 잡관목베기를 앞세워 성과를 거두었다.

고성은정차재배원에서는 10여정보의 야산을 개간하여 차나무밭을 조성할 목표를 세웠다. 고성군 책임일군은 현지에 나가 은정차재배원일군들과 마주앉아 개간방도를 토의하였다. 그리고 야산개간을 와닥닥 끝내기 위해 군안의 력량과 기계화수단들을 집중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이틀동안에 결속할수 있게 하였다.

은정차재배원들에서는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장만하고 씨붙임을 기술적요구대로 하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성에서는 개간한 차나무밭들에 씨붙임을 적기에 할수 있게 종자를 확보하고 영농물자들도 앞질러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본사기자 정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