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의 온천리용력사는 수천년을 헤아리고있다.
고려(918년–1392년)의 봉건관리 김부식이 1145년에 편찬한 력사책 《삼국사기》에는 고구려(B.C. 277년-A.D. 668년) 서천왕시기 왕의 동생들이 병들었다는 핑게를 대고 온탕을 하며 오락을 즐기였다는 기록과 백제(B.C. 1세기 말엽-A.D. 660년)의 온조왕이 온천이 나온다고 하여 지명을 탕정이라고 하는 지역에 성을 쌓고 백성들을 살게 하였다는 기록들이 있다.
고려시기에 들어와 온천욕이 더욱 활발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즐겨하였는데 이에 대해서는 당시의 시작품들에도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조선봉건왕조시기(1392년-1910년)에 이르러 온천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온천분포지조사가 전국적범위에서 진행되였으며 각이한 온천들의 치료효능이 새롭게 밝혀지고 온천을 리용한 치료방법들도 적극 탐구되였다.
온천을 리용한 치료방법을 서술한 어느 한 옛책에는 온탕에 들어가고 나올 때의 주의할 점과 치료시간과 회수, 치료기간의 음식조절방법 등이 자세히 씌여져있는데 이것은 이 시기에 광천반응현상에 대응하여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였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현재 조선에는 경성온천, 송흥온천, 세천온천, 신천온천, 배천온천, 은천온천 등 유명한 온천들이 분포되여있다.
최근에는 양덕온천지구에 현대적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훌륭히 일떠서 찾는 사람들이 그칠줄 모른다.
제11차 보건부문 체육경기대회 개막
제11차 보건부문 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평양체육관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육경기대회에서는 롱구(남자), 배구(남, 녀), 탁구, 정구,
April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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