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다

Date: 27/03/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광주시에서 살고있는 박창배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다》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는 말이 있다.

요즘 《총선》을 앞두고 개싸움질이 그칠새없는 《미래통합당》의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

《공천》문제를 놓고 계파들간에 계속되는 마찰을 빚어오던 《미래통합당》내 대립과 갈등은 《총선》이 가까워오자 극도에 달하고있다.

《공천》을 놓고 벌어지는 각 계파들간의 밥그릇싸움, 여기에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기웃거리는것들까지 있어 《미래통합당》은 아예 수라장이 되였다.

그야말로 맹수들의 먹이싸움을 방불케 하는 정치간상배들의 해괴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이것은 《미래통합당》이야말로 출세와 공명, 권력욕에 환장한 인간추물들이 모여 만든 썩은 정치의 거대한 오물장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권력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속에 없는 웃음을 짓다가도 기회가 조성되면 서로 물고 뜯는것이 바로 《미래통합당》것들이다.

이러한 인면수심의 무리가 먹이감을 놓고 서로 으르렁대며 물고뜯는 늑대무리와 무엇이 다른가.

정말이지 밥그릇싸움은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쓰레기들의 고칠수 없는 질병이고 고유한 생리이다.

이런 더럽고 비렬한자들에게서 《정의로운 정치》, 《의로운 정객》을 바란다는것은 썩은 나무에서 꽃이 피기를 바라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권력에 환장이 되여 벌리는 계파싸움은 망조가 비낀 《미래통합당》의 앞날을 그대로 예고해주고있다.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권력다툼질만 일삼는 정치협잡군들이 민심의 버림을 받고 파멸에 처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그날이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광주시에서 살고있는 박창배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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