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깊이 새겨주신 인민관

Date: 28/03/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깊이 새겨주신 인민관》,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10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아주시였을 때의 일입니다.

공장의 전경앞에서 지난해에 돌아본 공장이 옳은가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송구함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공장의 개건사업을 당의 뜻대로 잘하지 못하여 한해전 공장을 찾아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께 커다란 걱정을 끼쳐드렸던 일이 가슴저리게 돌이켜졌던것입니다.

그때 뒤떨어진것은 마스고 개변해서 앞서나가면 된다고, 락심할것은 하나도 없다고 하시면서 공장을 훌륭하게 변모시키고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의 새로운 개척의 한페지를 써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새기며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절감한 일군들이였습니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이 현대적인 수술대, 해산대, 진찰침대, 환자운반밀차, 이비인후과종합치료기, 치과종합치료기를 비롯한 병원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성능이 좋은 각종 의료기구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첨단공장으로 꾸려진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습니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의료기구시제품들도 보아주시였습니다.

몸소 진찰침대와 치과종합치료기에 앉아보시고 해면이 좀 딱딱하고 굳은감이 난다고, 특히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받을 때에는 오랜 시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앉아있게 되는것만큼 머리판을 부드럽게 잘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다심히 이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에 일군들의 가슴은 달아올랐습니다.

하나의 의료기구시제품을 보시면서도 그것을 리용할 인민들의 편의를 그토록 세심히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앞에 일군들은 머리를 숙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자운반밀차인 경우 측면보호틀이 약간 건들거리는것을 비롯하여 정밀도에서 아직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점이 있다고 하시면서 의료기구들을 깐깐히 작동시켜보고 부족점들을 모두 퇴치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정녕 평범한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의료기구 하나에도 그토록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는 우리 원수님과 같으신 인민의 령도자가 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의료기구를 많이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질적으로 생산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면서 이것은 곧 인민들에 대한 관점문제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인민들에 대한 관점문제!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새기며 일군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해야 한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심장속에 깊이 쪼아박게 되였습니다.

지금까지 《깊이 새겨주신 인민관》,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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