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을 해설해드리겠습니다.

《청년문제이자 혁명의 계승문제이며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혁명위업계승에서 청년문제가 차지하는 중요성과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근본핵이 무엇인가를 밝힌 고귀한 지침입니다.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력사적인 위업입니다. 그런것만큼 혁명의 장래운명은 후비대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청년들은 혁명의 계승자이며 앞날의 주인공들입니다.

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전도, 민족의 미래와 잇닿아있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청년들을 잘 키워야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고수하고 발전시키며 대를 이어 혁명을 계속해나갈수 있습니다.

력사는 청년들을 잘 키우지 못할 때 오랜 기간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이룩하여놓은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낼수 없고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습니다.

혁명의 계승에서 기본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입니다.

사상과 신념은 혁명이 하나의 명맥, 하나의 피줄기로 이어지게 하는 근본초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상으로 추동되고 신념으로 하는것이 바로 혁명입니다.

혁명가들이 사상이 투철하지 못하고 신념이 흔들리면 시련많은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없습니다.

이것은 결국 혁명의 계승자들을 키우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키는것이라는것을 말해줍니다.

수령의 혁명사상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수령의 령도따라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가려는 굳은 각오,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드는 길에서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려는 결사의 의지, 이것이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주는 사상적혈통이고 신념의 피입니다.

사상이 투철하고 신념이 확고하며 의지가 강한 혁명가들에 의하여 계승되는 혁명은 필승불패입니다.

조선혁명이 개척된 때로부터 근 한세기의 오랜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그 기간 우리 혁명은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의 언덕들을 넘어왔으며 세대도 여러번 교체되였습니다.

그러나 장구한 력사적투쟁속에서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조선혁명의 붉은기는 변색을 몰랐고 주체의 항로는 추호의 변함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독창적인 청년중시정치로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언제나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커다란 힘을 넣어왔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청년들속에서 사상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그들이 조직생활과 혁명실천의 용광로속에서 부단히 단련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게 하여주신것은 청년들을 억세게 키워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였습니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을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끄시며 숭고한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계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조직력과 규률성이 강하고 혁명열, 투쟁열로 가슴불태우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의 대부대가 자라나고 우리 조국은 끝없이 전도양양한 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는 우리의 모든 청년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자강의 투사로 억세게 키워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철석같은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습니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들이 우환거리, 골치거리로 되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청년들이 혁명과 건설을 떠메고나가는 어엿한 역군으로, 민족의 크나큰 자랑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맨 앞장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상을 높이 떨쳐나갈것입니다.

지금까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을 해설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