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정치란장판의 근원

Date: 28/03/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남조선에서 4월《국회의원선거》가 박두함에 따라 비례정당창당바람이 불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정치란장판의 근원》

지난 2월말에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이 정식 창당을 선포한데 이어 3월 15일에는 남조선의 《주권자전국회의》, 민주화운동청년련합동지회,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를 비롯한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들이 창당대회를 열고 진보민주세력의 비례정당인 《정치개혁련합당》을 정식 내왔으며 그 다음날에는 《더불어시민당》이 창당됐습니다.

이렇게 되자 《미래통합당》것들이 정치개혁을 날치기하더니 하루아침에 뒤집었다, 뻔뻔하다고 떠들어대며 진보민주개혁세력들의 비례정당창당을 비난하고있습니다.

저들이 먼저 련동형비례대표의석을 독점할 야심밑에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조작하여 비례정당창당의 선코를 떼고도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들의 주도로 그에 맞서 나온 정당들을 두고 어쩌고저쩌고 하는 보수것들의 행태는 참으로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니 보수패당이 아무리 비난하고 헐뜯어도 이것은 저들스스로가 초래한 정치희비극이라는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두고 남조선의 참여련대의 한 성원은 《<선거제도>가 일부 개혁되였다고 하지만 위성정당들의 출현이라는 참담한 현실에 직면하게 되였다. <미래통합당>이 <선거법>의 허점을 악용하여 위성정당을 만들어냈기때문에 이런 눈시린 광경이 펼쳐지게 되였다고 본다. 유권자들이 모독당하고있는 이 상태에서 절대로 <총선>을 할수 없다. <법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성정당등록인정을 당장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수패거리들과 같이 권력쟁탈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괴한 추태를 부리는 정치협잡군들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미래한국당》이라는 더러운 배설물까지 싸갈기는 보수패거리들의 망동으로 하여 남조선선거판은 극심한 대립과 암투, 리합집산이 란무하는 란장판으로 되였으며 날이 갈수록 더욱 악취를 풍기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란장판의 근원》, 이런 제목의 단평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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