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 2024
KCNA Tongil Voice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다(1)

Date: 01/04/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위대한 승리의 표대가 우리 식 사회주의의 활력을 더해주며 천만군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다》, 이런 제목의 기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분입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우리 당의 자주적신념과 필승의 기상이 맥박치는 이 전투적구호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습니다.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자기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불굴의 신념과 완강한 공격정신, 이는 주체조선의 영원한 생명력이고 강성번영의 무한대한 힘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존》이라는 말과 《의존》이라는 말은 비록 한글자가 차이나지만 그 내용은 완전히 서로 다르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자기의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모든것을 해나가겠다는 주체적립장, 이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근본조건입니다.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해가지고서는 백년이 가도 성과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남에 대한 의존심이 있으면 자기 힘을 믿지 않게 되고 나아가서는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쉽게 주저앉게 됩니다.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떨쳐나선 인민에겐 무서울것이 없습니다.

자기 힘을 굳게 믿으라!

이것은 결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글줄이나 전후 천리마기수들의 체험담만이 아닙니다. 오늘도 계속되는 우리 시대 창조와 위훈의 힘찬 메아리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서 우리가 선택한 자립, 자력의 길이 천만번 옳았음을 다발적으로 터쳐올린 승리의 뢰성들과 더불어 걸음걸음 증명한 우리 인민입니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자기의 힘을 믿으면 강자가 된다는 철의 진리를 더욱 절감하여온 로정이였습니다.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겹쌓인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잊지 못할 날과 달들이였습니다.

몇해전 8월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였습니다.

자기 힘을 믿고 달라붙으면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고 남의 힘을 믿으면 지척도 만리이라고, 이것은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걷고있는 조선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절대불변의 신념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음성이 들려오는듯싶습니다.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고 남의 힘을 믿으면 지척도 만리이다!

자기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해나가게 하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야말로 지구도 단숨에 들어올릴수 있는 거대한 힘이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무한대한 힘입니다.

그 힘은 저절로 분출되지 않습니다.

탁월한 령도자를 모셔야 인민이 지닌 힘이 활화산처럼 폭발하여 위대한 승리로, 기적으로 전환되게 됩니다.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시며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세계를 전하는 이야기들을 어찌 다 전할수 있겠습니까.

지금까지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다》, 첫번째분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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