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 2024
KCNA Tongil Voice

《진짜 심판대상은?》

Date: 02/04/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대구시에서 살고있는 리상순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진짜 심판대상은?》

지난 3월 27일 서울 영등포구에 자리잡고있는 《미래통합당》당사에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결의문》이라는것을 랑독하였다고 한다.

그 내용을 보면 《국민의 고통에 아랑곳하지 않는 현 <정권>의 무능과 부도덕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는것이 골자이다.

그네들이 떠들어댄 《정권심판론》은 이미 이전 《자한당》때부터 꺼내들고 늘 해오던 소리이다.

국민의 귀를 소란케 하며 법석 고아대던 그 《자한당》이 지금은 《정권》찬탈을 위해 《미래통합당》으로 둔갑을 하였고 이 오물더미에서 삐여져나온것이 바로 《미래한국당》이다.

그러니 《미래한국당》의 《정권심판》구호는 《미래통합당》의 권력찬탈의지를 대변한것외 다름이 아니다.

수구꼴통들에게 묻건대 오늘에 와서 그 누구의 심판에 대해 운운할 체면이 있는가 하는것이다.

이 땅의 경제와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것이 과연 어느 《정권》때인데 누가 누구를 심판한다는것인가.

앙천대소를 넘어 증오와 분노의 이를 갈게 하는 행태이다.

가까운 사례로 박근혜 《정권》때만 봐도 보수적페세력들의 부정부패, 불법행위로 하여 이 땅은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더욱 전락되였다.

천하악녀 박근혜의 폭정으로 하여 이 땅에는 희망과 포부를 깡그리 버린 《3포세대》, 《7포세대》, 《N포세대》가 생겨났으며 국민들은 삶을 포기하고 자살의 길을 택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또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7시간동안 행적을 감추어 수많은 생명들이 차디찬 물속에 수장되게 한것도, 《싸드》라는 괴물을 들여와 성주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은것도 보수《정권》때가 아니란 말인가.

지난해 국민들의 삶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저들의 《정권찬탈》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장외투쟁》을 벌리다 못해 빠루까지 휘둘러대며 《국회》를 《식물국회》, 《동물국회》로 만든것도, 민생을 볼모로 삼고 정쟁을 벌린것도 다름아닌 보수적페무리들이다.

이런데도 진짜 심판을 받아야 할것들이 오히려 뻔뻔스럽게 현 《정권심판》을 웨쳐대고있는것이다.

생각해볼수록 정말 어이가 없다.

도적이 도적이야 한다는것은 이런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기야 흰것을 검다하고 거짓을 진실로 매도하는것이 적페세력들의 체질적인 악습이니 그 본태야 어디에 가겠는가.

보수꼴통들이 부르짖는 그 누구의 무능이니, 부도덕이니 하는 따위의 말에 더이상 귀를 기울일 국민은 없다.

오히려 국민들은 이 땅의 정치판을 어지럽히며 못된 짓만 일삼는 보수적페무리들을 진짜 심판대상으로 여기고있으며 그들이 영영 정치권에서 없어지기를 바라고있다.

보수쓰레기들은 《정권심판》론을 웨쳐대며 온몸이 입이 되여 돌아치기보다는 조용히 앉아서 민심의 최후심판을 받는것이 좋을듯 하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대구시에서 살고있는 리상순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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