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성교양과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은 사람들의 심장속에 혁명적수령관과 열렬한 조국애, 불굴의 신념과 투철한 계급의식, 고상한 도덕관을 억척같이 쪼아박는 사상의 정대, 마치와 같습니다.》

최근 각지 농업부문 당조직들에서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들끓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보다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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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농통신원 류승균동무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판문구역 림한리당조직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켜나가고있다.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선동원들이 들끓는 현장에 나가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활발히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얼마전에도 현장에 나간 한 일군은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며 한평생 험한 포전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로고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승전포성이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는데 적극 기여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명절날, 휴식날, 생신날이 따로 없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혁명생애의 나날을 이어가신 절세위인들의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에 대하여 다시한번 심장깊이 새긴 농업근로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며 더욱 분발해나섰다.

이곳 농업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불타는 일념으로 당면한 영농전투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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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농통신원 리영하동무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초산군 앙토리당조직에서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속에 김정일애국주의를 깊이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당조직에서는 당세포와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이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그를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도록 하였으며 그것을 정확히 집행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일군들부터가 숭고한 애국헌신으로 수놓아진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에 대한 학습을 진지하게 진행하고 들끓는 현실에 나가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특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에 대한 해설사업을 강화하여 농업근로자들이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더욱 소중히 간직하도록 하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진공적인 사상교양사업은 그대로 당면한 영농전투의 성과로 이어지고있다.

지금 이곳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농장벌마다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