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영예를 떨칠 체육선수들을 더 많이 키워내자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동명산체육단에서

최근년간에 동명산체육단의 면모가 몰라보게 변모되였다.

모든 종목의 훈련장들이 새 모습을 갖추었고 식당 등이 멋지게 꾸려졌다.지난해에 개건된 수백㎡의 종합축사와 온실에서는 많은 고기와 알, 남새가 생산되여 선수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부문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하겠습니다.》

지난해초 동명산체육단에서는 체육단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후방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통이 큰 목표를 세웠다.

김영일단장을 비롯한 체육단일군들은 지난 시기의 사업을 랭철하게 돌이켜보는 과정에 선수들의 훈련조건, 생활조건을 개선하고 후방토대를 튼튼히 꾸리지 않고서는 좋은 경기성과를 안아올수 없다는것을 더욱 깊이 자각하게 되였던것이다.

더우기 온 도가 떨쳐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자급자족해나갈수 있는 토대를 갖추기 위하여 분발하고있는 사회적분위기는 이곳 일군들을 더욱 각성시켰다.

체육단의 면모를 일신시키자.이렇게 결심한 일군들은 선수들의 훈련조건, 생활조건보장과 후방공급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부터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물론 체육단자체의 힘으로 수행하기에는 아름찬 과제가 아닐수 없었다.하지만 체육단일군들은 주저하거나 락심하지 않고 종업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며 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갔다.부족되는 자재와 로력을 해결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면서 앞채를 메고 뛰는 일군들의 뒤를 따라 모든 종업원들이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합쳤다.

체육단은 나날이 변모되여갔다.선수들의 훈련과 생활에 이바지할수 있게 식당, 야외휴식터, 훈련장 등이 훌륭하게 꾸려지게 되였다.

일군들은 축산과 온실농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내밀었다.

도들에 있는 체육단들을 강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도당위원회와 도인민위원회에서도 많은 자재를 해결해주면서 이들의 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체육단의 물질적토대가 튼튼히 다져지는 나날에 누구나 체육단에 대한 애착심을 더욱 소중히 간직하게 되였다.선수들은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려는 하나의 지향, 하나의 마음으로 더 훌륭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떨쳐나서게 되였다.

지난해 이 체육단의 김광룡선수는 제１０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유술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오늘도 동명산체육단 일군들은 당의 정면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체육단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