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의 마음 안고 한평이라도 더 찾아 나라의 부침땅면적을 늘여나가자

토지정리하여 １０여정보를

토지정리돌격대 황해북도려단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토지정리를 잘하여 새땅을 많이 찾아내면 그만큼 알곡을 더 생산할수 있습니다.》

나라의 토지를 사회주의땅답게 정리하는 보람찬 사업에 떨쳐나선 토지정리돌격대 황해북도려단의 돌격대원들이 농경지들을 규격포전으로 만들면서 새땅찾기에서도 성과를 거두고있다.

려단에서는 ２０일 남짓한 기간에 ６００여정보의 토지를 정리하면서 １０여정보의 새땅을 찾았다.

려단에서는 토지정리와 새땅찾기를 동시에 내밀기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려단일군들은 현지를 답사하면서 지적도보다 줄어든 면적의 토지와 작업조건이 불리하지만 품을 들이면 얼마든지 농경지로 만들수 있는 지대들을 빠짐없이 장악하였다.그리고 지난 시기 풀이 너무 많이 자라 논농사를 하지 못하던 땅, 웅뎅이, 포전도로, 물길 등을 메우거나 정리하여 새땅을 늘일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또한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일수 있는 방도들도 찾았다.

특히 새땅찾기에 품이 많이 드는 조건에서 불도젤들을 집중하기 위한 작업조직도 수시로 변화되는 정황에 맞게 진행하도록 대책을 세웠다.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힘은 좀 들어도 한평의 땅이라도 더 찾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라는것을 명심하고 황주군, 연탄군안의 농장들에서 토지정리와 새땅찾기를 완강하게 내밀고있다.이들은 새땅찾기를 토지정리와 동시에 진행하는 조건에서 이른아침부터 불도젤마다 만가동을 걸어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면서 농경지면적도 계속 늘이고있다.

은파군대대에서는 물빼기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고 웅뎅이를 메우면서 새땅찾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대대일군들과 불도젤운전수들은 양수설비를 리용하여 물을 퍼내고 땅이 진 조건에서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부침땅면적을 확장하고있다.

개골을 메워 새땅을 찾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며 봉산군대대에서는 개골의 물이 물길로 흘러들수 있게 하고 불도젤들을 집중하여 새땅을 더 찾아내고있다.

연탄군, 장풍군대대에서는 관수능력을 높일수 있게 물길을 직선으로 새로 째거나 정리하면서 매일 새땅찾기실적을 올리고있다.

연산군대대에서는 웅뎅이를 메워 ２ ０００여평의 새땅을 찾을 목표를 세웠다.

한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 부침땅면적을 늘이는데 이바지할 애국의 마음 안고 대대일군들은 작업조건을 구체적으로 따져본데 기초하여 토지정리를 앞세우면서 새땅찾기를 와닥닥 내밀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들고있다.

다른 대대들에서도 물길뚝을 정리하면서 새땅찾기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있다.그리하여 황주군과 연탄군에서 적지 않은 면적의 새땅을 찾았다.

실적이 오르는데 맞게 려단일군들은 토지정리를 하는 해당 농장의 일군들과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 포전도로를 곧추 펴고 비경지를 정리하여 농경지로 만드는 사업을 실속있게 조직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