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높은 생산적앙양을
원료문제를 자체로
신의주마이싱공장에서
올해 １.４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신의주마이싱공장의 경험은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생산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１０여년전 공장에서는 이미 있던 정제공정을 우리 식으로 새롭게 개조하여 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런데 그후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자재문제는 공장의 생산활성화에 어두운 그늘을 던져주었다.
이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애로앞에 주저앉아 우는소리만 하지 않았다.
특히 직장장인 박사 장영화동무는 조화미, 송정희동무를 비롯한 기술자들과 함께 고심어린 탐구의 길을 개척해나갔다.
이들이 실패앞에 마음이 약해질세라 떠밀어주고 이끌어준것은 공장당조직이였다.
고심끝에 이들은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리용할 착상을 하게 되였다.
그러나 이 과정도 결코 쉽지는 않았다.실험결과 정제공정에서 원료통과량이 많을수록 제품의 질이 떨어지군 하였던것이다.또다시 긴장한 연구의 낮과 밤이 흘러갔다.하여 끝끝내 원료통과량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장치까지 자체로 만들어내게 되였다.
우리 나라 원료에 의한 마이싱정제액의 탈색방법에 성공한 이들은 그에 만족하지 않고 페활성탄재생방법을 연구완성하여 생산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에 다시 달라붙었다.
연구집단은 꾸준한 사색과 노력을 기울여 이 문제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원료와 기술로 많은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은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기술혁신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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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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