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창건 ７５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자

언제기초콩크리트치기에 력량을 집중

흥주청년５호발전소건설장에서

자강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흥주청년５호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현재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고 언제기초굴착을 끝낸 기세로 기초콩크리트치기공사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있는 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최대한으로 늘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긴장한 전력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한 전망계획을 바로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을 넣으며 수력자원을 위주로 하면서 풍력, 지열, 태양열을 비롯한 자연에네르기를 리용하여 전력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당창건 ７５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발전소건설을 완공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공사에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은 건설현장에 나가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제５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다시금 새겨주면서 대중을 고무추동하고있다.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이들은 공사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가능성과 예비를 탐구동원하는 한편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여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고있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짧은 기간에 언제기초콩크리트치기를 해제껴야 하는 조건에 맞게 설비들을 새로 갖추어놓고 좌안과 우안에서 동시에 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였다.이와 함께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고 기계화수단을 집중하는 한편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공사속도와 질을 높여나가고있다.지휘부에서는 보여주기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여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게 하고있다.

작업현장마다에 붉은기들이 휘날리고 화선식정치사업이 첨입식, 집초식으로 벌어져 온 공사장이 들끓고있다.

대대들에서 돌격대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있다.

화물자동차운전사들과 굴착기운전공들은 걸음마다 난관이 앞을 막아나서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화물자동차와 굴착기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운반실적이자 공사실적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쉴새없이 골재와 혼합물을 운반하고있다.굴착기운전공들도 설비의 만가동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휘틀과 철근조립을 맡은 돌격대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매일 과제를 넘쳐 수행하고있다.

언제기초콩크리트치기에 동원된 돌격대원들은 한m한m구간에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

글 특파기자 전명일

사진 본사기자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