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Tongil Voice

가짜 《뉴스》까지 동원해 지역감정 자극한 황교안

Date: 07/04/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한겨레》에 실린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가짜 <뉴스>까지 동원해 지역감정 자극한 황교안》

황교안 《미래통합당》대표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비난하면서 가짜 《뉴스》까지 동원해 《정부》와 교회의 대립을 부추기고 지역갈등을 조장했다.

야당이 선거때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하는것이 통상적인 일이라고는 하지만 황교안의 공격은 도를 넘어섰다.

황교안은 지난 3월 28일 《<정부>의 <대구봉쇄조치>가 무안할 정도로 대구시민들 스스로 자발적격리운동을 했고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방침이 무색할 정도로 시민들이 모임활동을 자제하고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정부》는 대구를 봉쇄한적이 없다.

여당에서 《봉쇄조치》 발언이 나왔지만 《실언》이였다는건 주지의 사실이다.

오히려 《정부》는 여러차례 대구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했다.

그런데도 황교안은 《무능한 문재인 <정권>이 대구시민들을 폄훼하고 조롱하고 코로나로 야기된 사회적분노를 리용해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고있다.》며 《<정권>의 무능과 야바위 정치군을 징벌할것》이라고 했다.

황교안이 《총선》을 겨냥해 의도적으로 지역감정을 조장한것이다.

또한 황교안은 《마치 교회에 집단감염의 책임이 있는것처럼 <신천지> 여론을 악용해 종교를 매도하는것은 잘못된 처사》라며 《교회내에서 감염이 발생한 사실도 거의 없다.》고 하였다.

이 역시 가짜 《뉴스》다.

종교전문매체는 지난 3월 25일까지 9 137명의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신천지》를 뺀 집단발병자 2 452명 중 192명(7.7%)이 교회관련감염이라고 보도했다.

《정부》가 교회들에 현장례배자제를 권유하는것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거리두기》의 일환이다.

대다수 교회들도 《정부》의 이런 취지에 공감해 현장례배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고있다.

이것을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황교안이 모를리가 없을것이다.

그렇지만 황교안은 현 《정권》을 겨냥해 《시민의 마음을 모르는것은 진영론리에 봉쇄된 정치군과 그 광신도》라고 주장했다.

황교안은 스스로 진영론리에 봉쇄되여있는게 아닌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한겨레》에 실린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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