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Tongil Voice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Date: 07/04/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다음은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여 그 피해가 확대되고있는 《COVID-19》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불안이 날을 따라 커가고있습니다. 새로운 악성비루스의 감염과 전파를 막기 위해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방역대책을 세우고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국가적조치에 따라 위생방역체계가 신속히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되여 《COVID-19》의 전파를 미리막기 위한 사업이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광범히 벌어지고있습니다.

《COVID-19》를 막기 위한 사업에서 자신들이 지닌 사명감을 깊이 자각한 평양의학대학 비루스연구소의 연구사들은 탐구전, 창조전을 과감히 벌리며 예방대책을 세우는데 전심하고있습니다.

소장 김철동무를 비롯한 연구소의 일군들은 연구사들에게 과학자의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COVID-19》를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는 한편 연구사업을 힘있게 내밀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있습니다.

일군들은 《COVID-19》의 전파경로가 다양하고 예측할수 없는 조건에 맞게 예방대책을 세우는데 중심을 두고 연구사업을 조직하고 수시로 정형을 료해하면서 그 추진을 위하여 나서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가고있습니다.

지금 연구소에서는 《COVID-19》가 우리 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그것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의학적연구사업, 항비루스약물개발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습니다.

연구사들은 《COVID-19》를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에서 자기들이 서야 할 위치는 어디인가를 깊이 명심하고 의학자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기 위해 낮에 밤을 이어가며 연구사업에 헌신하고있습니다.

연구사 신동윤동무는 이 병이 우리 나라 경내에 아예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연구사 장철준동무는 대학의 약학부문의 연구집단과 창조적지혜를 합쳐 이미전에 개발되였던 약물의 항비루스효과를 림상검토과정에 새롭게 밝혀낸데 기초하여 항비루스약물의 개발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습니다.

연구사들은 목표를 높이 세우고 이미 거둔 성과에 토대하여 새로운 항비루스약물을 더 많이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습니다.

인민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보장하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발양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와 책임감을 깊이 자각한 이곳 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지금도 사색과 탐구를 멈추지 않고 연구사업을 다그치고있습니다.

지금까지《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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