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2)

Date: 28/05/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 이런 제목의 글을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군민대단결의 전통은 혁명의 년대마다에 더욱 억세게 더욱 줄기차게 이어졌으니 조국청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진 자랑찬 기적과 전변들은 군민의 단합된 힘이 얼마나 위력한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20리날바다를 가로막으며 일떠선 웅장한 서해갑문을 보느라면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 눈부신 기적을 창조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긍지높은 모습들이 어려오고 희천땅에 아아히 솟아오른 만년언제에 올라서면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주체조선의 새로운 전진속도를 창조하던 벅찬 나날들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집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그 힘으로 우리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도 이겨냈고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존엄떨치며 힘차게 전진하고 또 전진해왔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군민대단결의 자랑찬 전통은 더욱 굳건히 이어지고있습니다.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일떠선 창전거리와 려명거리, 자연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조국의 북변땅에 솟아오른 선경마을들,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를 비롯하여 인민이 터치는 기쁨의 웃음소리 높은 문화봉사기지들…

이 모든 창조물들에 당의 뜻을 받들어가는 길에서 뜻도 마음도 발걸음도 하나가 되여 준엄한 시련을 박차고 사회주의강국의 려명을 마중해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불굴의 정신력이 깃들어있습니다.

지난해에만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삼지연땅에 희한한 천지개벽을 안아오고 양덕땅에 문명의 별천지를 펼치였으며 어랑천전역을 비롯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였습니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물을 일떠세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우리의 인민군군인들, 인민군대를 친혈육처럼 위하며 뜨거운 지성을 바치고 원군길에서 참된 삶의 보람을 찾는 우리 인민의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로 하여 군민대단결은 우리 사회의 밑뿌리로 더욱 굳건히 다져졌습니다.

지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의 길에서 뜻과 마음을 합치고 발걸음을 같이하며 자랑찬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습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폭풍노도치는 내 조국의 강용한 기상은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군민대단결은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이며 자랑찬 전통입니다.

우리 천만군민은 세대를 이어 계승되여온 군민대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나갈것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고야말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 이런 제목의 글을 두회분에 나누어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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