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군 신창농장의 밀포전을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농작물의 생육상태가 좋다고 말하고있다.그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농장의 녀성일군은 대답하였다.
당의 뜻대로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여기에 다수확의 담보가 있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사실 지난해에 농장의 일부 밀포전에서는 비교적 괜찮은 소출을 냈다고 한다.그러나 전반적으로 볼 때에는 그렇지 못하였다.
일군들은 자책감을 안고 분석을 심화시켰다.
어찌하여 품종도 같고 지력상태도 어슷비슷한데 수확고에서는 차이가 생겼는가.
앞선 작업반과 뒤떨어진 작업반에 나가 초급일군들도 만나보고 농업근로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였다.
찾은 결론은 명백하였다.일군들이 과학농사의 선구자가 되여 앞선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작전을 잘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교훈에 기초하여 일군들은 지난해 가을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었다.
우선 고온과 가물을 비롯한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을 예견하여 적지선정에 관심을 돌리였다.지대적특성에 맞는 품종선택을 바로하고 씨붙임적기를 보장하기 위한 준비도 빈틈없이 갖추었다.이에 기초하여 종자처리단계에서부터 앞선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나갔다.
최근년간 농업생산에서 널리 리용되고있는 생물활성복사체를 받아들인 한가지 사실만을 놓고보자.
군농업경영위원회일군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이 복사체의 우월성을 인식한 농장일군들은 도입사업에 발벗고나섰다.
특허증서와 제３４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 복사체로 종자를 처리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손쉬워 누구나 좋아하였다.종전보다 적지 않은 영농자재와 로력도 절약되여 더우기 효과적이였다.이것으로 처리를 진행한 종자를 심으니 싹트는률도 현저히 높아졌다.
여기서 확신을 가진 일군들은 겨울을 난 밀비배관리에 복사체를 보다 적극적으로 리용하였다.
이 복사체로 처리한 물에 후민산염이나 뇨소비료를 풀어 며칠간격으로 잎덧비료주기를 자주 진행하였는데 지난 시기보다 아지를 많이 치면서도 생육이 왕성해졌다.
이 과정은 누구나가 현실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앞선 기술들을 널리 받아들여나갈 때 알곡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놓을수 있다는것을 깊이 깨닫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지금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밀생육이 왕성해질수록 마음의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고 비배관리를 깐지게 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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