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31일 《로동신문》
창도군 읍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군적인 모내기실적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그 비결의 하나가 바로 구체적인 실정에 맞는 앞선 모기르기방법을 받아들인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에서 증산의 중요한 예비는 현대농업발전추세에 맞게 영농방법을 혁신하는데 있습니다.》
사실 농장은 지난 시기에도 알곡생산에서 군적으로 앞선 단위들에 속하였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여 탕개를 늦출수 없었다.
뜻깊은 올해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자면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을 부단히 받아들여야 하였다. 더우기 산간지대에 위치하고있어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 조건에서 높고 안전한 소출을 거두자면 그에 맞는 농사방법을 택해야 하였다.
농장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는 앞선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야 다수확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이렇게 문제를 세운 일군들은 모든 농사일을 과학적으로 작전해나갔다.
실한 모를 키워낸 과정을 놓고보자.
농장에서는 올해에 어느 한 모기르기방법에 관심을 돌리고 대대적으로 받아들이였다.
모판박막의 높이를 종전보다 2배정도 올려주는 간단한 방법이였다.
일군들은 모든 농장원들이 신심을 가지고 달라붙을수 있도록 기술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이 방법으로 모를 기르니 그 우월성이 여실히 증명되였다.
기후변화가 아무리 심해도 모판웃부분의 온도는 오르내렸지만 아래부분은 벼모생육에 적당하였다. 또한 모판안에 알맞는 습도를 보장하는데 좋았다.
모판관리에 드는 품이 줄어들어 로력을 절약하는 측면에서도 실리적이였다.
결국 하나같이 실한 모를 키워 포전에 낼수 있게 되였다.
농장에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마른논써레치기와 이랑짓기 등을 선행시키는것을 비롯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만단의 준비를 갖춘데 맞게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모내기실적을 부쩍 올리였다.
제4작업반의 농장원들이 앞서나갔다. 모내기철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깊이 자각한 이들은 모운반을 따라세우면서 매일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이와 함께 모살이비료를 때에 맞추어 주면서 영양관리에도 힘을 넣었다.
이에 뒤질세라 제2작업반을 비롯한 다른 작업반들에서도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면서 모내기에 력량을
집중하였다.
지금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다수확을 낼 열의밑에 계속 분발하고있다.
본사기자 홍설송
미국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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