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실은 무엇을 깨우쳐주는가
《검찰의 과거를 보면 버릴것이 보인다.》
이것은 파쑈독재의 파수군, 보수패당의 철저한 하수인이 되여 민주인사들을 탄압해온 남조선검찰의 지나온 과거에 대한 민심의 평가이다.
최근 이를 증명하는 새로운 사실이 폭로되여 각계층의 적페청산열의를 더욱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지난 5월 14일 《MBC》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은 2007년 뢰물수수혐의로 기소되여 수감생활을 한 전 《국무총리》 한명숙의 사건이 검찰패거리들에 의해 조작된것이라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이 사건의 결정적증인이였던 전 《한신건영》 대표 한만호의 비망록을 통해 밝혀진데 의하면 한만호가 2007년 《대통령》선거때 한명숙에게 80만US$를 불법정치자금으로 주었다고 증언하였지만 사실 그 돈은 당시 《한나라당》소속 친박근혜파의원에게 주었으며 검찰의 회유와 협박을 받고 허위진술하였다는것이다.
검찰패거리들의 추악한 면모를 보여주는 이번 사건은 보수《정권》과 그의 충견인 검찰이 무제한한 권력을 휘두르며 정치적적수들을 제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잔악무도한 범죄사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정보원선거개입사건과 《세월》호침몰사건, 정윤회《국정》개입사건과 같이 보수세력의 너절한 면모를 폭로하는 엄중한 사건들이 제기될 때마다 짜맞추기수사, 축소은페수사놀음으로 역적무리들의 죄악을 감싸주기 위해 여념이 없던 검찰패거리들이다.
이자들이 통합진보당의 강제해산과 《자주민보》페간, 《전교조》의 합법적지위박탈에는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였는가.
이러한 보수패당의 앞잡이들때문에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던 수많은 인사들이 억울하게 철창에 갇혀 모진 박해와 탄압을 당하였다.
지나온 력사와 함께 오늘 또다시 밝혀진 사실은 검찰패거리들이야말로 보수패당과 한족속이 되여 정의와 민주, 인권을 교살하는 추악하고 비렬한 적페세력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실증하여주고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는 이 사건을 두고 한결같이 《검찰의 추악한 범죄구조와 생리를 확인하게 하는 사건》, 《정치검찰의 죄악이 드러난 사건》이라고 비난하면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검찰개혁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저들의 너절한 행적이 만천하에 드러나는것을 막아보려고 《미래통합당》패거리들과 검찰것들은 입을 모아 《재조사는 부적절하다.》, 《죽은자는 말할수 없다.》고 횡설수설하며 재조사를 방해해나서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남조선사회의 악성종양인 보수패당과 그와 한짝인 검찰깡패들을 매장하지 않는다면 이번 사건과 같은 비극적사건이 또다시 재연되게 될것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자주와 민주를 요구하는 인민대중에 대한 탄압의 력사로 얼룩져온 검찰패거리들의 과거와 오늘의 행태는 이자들을 보수패당과 함께 력사의 무덤에 단호히 처박고야말 민심의 적페청산의지를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조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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