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8, 2024
KCNA Tongil Voice

외세와의 공조놀음이 초래할것은

Date: 02/06/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외세와의 공조놀음이 초래할것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외세와의 공조놀음에 기를 쓰고 매달리면서 동족대결을 고취하고있습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5월 12일 남조선군부가 미일상전들과 화상회의방식으로 제12차 《한미일안보회의》라는것을 열고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미일상전들과 함께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지역내 안정유지방안》과 《안보협력증진방안》 등을 모의하였습니다.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어댄 이번 회의가 우리 공화국을 모해압살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불순한 대결모의판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저들의 침략적, 략탈적목적을 추구하며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한사코 방해하는 미일반동들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의 동족대결광신자들의 비렬한 망동으로 말미암아 위기국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시대와 겨레의 요구를 외면하고 민족의 리익과 안전은 안중에 없이 미일상전의 대조선 및 대륙침략야망실현의 돌격대, 총알받이노릇을 하며 침략적인 외세와의 공조놀음에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은 내외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습니다.

지금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며 외세와의 공조, 군사적결탁강화를 어떻게 하나 정당화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지만 그 대결흉심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습니다.

외세와의 공조놀음이 초래할것은 조선반도에서의 정세악화와 전쟁위기의 고조뿐입니다.

남조선군부가 지금처럼 민족공조가 아닌 외세와의 공조만을 추구하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악화시키고 전쟁위기를 계속 고조시킨다면 온 겨레의 거센 항의와 규탄에 직면하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외세와의 공조놀음이 초래할것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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