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광주시에서 살고있는 박지철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황가가 있을 곳은...》

지난 4월에 진행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참패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 집구석에 박혀있던 황교안이 다시 정계에 나서려고 움씰대고있다.

민심의 엄한 심판을 받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황교안은 얼마전《미래통합당》소속 당선자들에게는 《축하》전화를 하고 락선자들에게는 《위로》전화를 걸며 역겹게 놀아댔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이번 《총선》에서 비참하게 패한 처지에 황교안이 락선자들을 《위안》했다니 정말 어이없고 철면피하기 그지없다. 하긴 원래 당대표시절에도 온갖 부정비리를 범하고도 수염을 내리쓸며 뻔뻔스럽게 아닌보살한 황교안이고보면 별로 놀랄 일도 아니다.

더욱 웃기는것은 《미래통합당》시절 덕을 좀 볼가 해서 자기의 꽁무니를 따라다니던 어중이떠중이들과 먹자판까지 벌려놓고 《총선》패배의 원인과 《조언》이라는것을 청취하는 희비극까지 벌려놓은것이다.

격에도 맞지 않는 당대표자리에 기여올라 무지와 몽니를 부리다 민심의 된매를 맞고 마가을의 락엽신세가 된 황가가 아직도 제 주제를 모르고 푼수없이 놀아대고있으니 참 앙천대소할 일이다.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황교안으로 말하면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 《리석기내란음모사건》, 통합진보당해산을 비롯해 박근혜의 가려운데를 잘 긁어준것으로 하여 《국무총리》자리에까지 기여오른자이다. 그래서 국민으로부터 《박근혜내시》, 《황교활》로 불리웠다. 박근혜가 탄핵당한 이후 황교안은 굴뚝같은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적페정당》에 기여들어가 대표자리를 따내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정치가 어떤것인지도 모르는 황가이다보니 해놓은 일이란 현 《정권》의 정책들을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고 나중에는《국회》를 뛰쳐나가 반《정부》시위를 벌린것밖에 없다. 《공수처》와 《공직선거법개정안》을 반대해 벌린 삭발과 《단식》을 비롯해서 황교안이 부려댄 망동은 이루 다 말할수가 없다.

황가와 적페당의 이러한 망동으로 20대 《국회》에서는 2만 4 141건의 《법률안》중 1만 5 002건이 미결건으로 남았다.

정신병자무리같은 《태극기부대》까지 추동하여 《국회》를 란장판으로 만든것도 다름아닌 황교안이다.

민생은 돌보지 않고 오직 권력에만 환장이 되여 돌아가는 황가와 적페당을 국민이 가만 놔둘리는 만무한것이다.

이번 《총선》결과가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황교안의 이름만 들어도 역겨워하는 국민은 물론이고 《미래통합당》내에서조차 《총선》에서의 패배가 《정치생둥이》, 《정치무능아》인 황가때문이라며 침을 뱉고있다.

형편이 이런데도 미꾸라지 룡될 꿈을 꾸며 설쳐대는 황교안이야말로 권력야욕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 정신병자가 분명하다.

원래부터 황가가 있을 곳은 정계가 아니라 박근혜가 있는 구치소이다. 그러니 황가는 제 주제도 모르고 푼수없이 놀아댈것이 아니라 앉을 자리, 설자리부터 똑바로 찾는것이 좋을듯 하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광주시에서 살고있는 박지철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