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이 드리는 영광

6월 29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뜻깊은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주체105(2016)년 6월 29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는 비범한 정치실력과 혁명실천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하였다.

이것은 우리 인민의 최상최대의 행운이고 영광이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와 더불어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민족사적대경사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위인적풍모가 남김없이 과시되고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벅차게 절감한 나날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신 그이께서는 국가사업전반을 틀어쥐시고 우리 공화국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그이의 심원한 애국의 세계에서 천하제일강국건설을 위한 거창한 작전들이 설계되고 그이의 힘찬 발걸음에 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이 가속화되였다.

그이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과 담대한 배짱, 혁신적인 안목과 완강한 실천력은 정치와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고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근본원천이였다.

정녕 그이께서 국가건설에서 이룩하신 업적은 그 하나하나가 세인을 놀래우고 경탄시키는 경이적인것이다.

력사는 그이와 같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인민의 웃음소리는 사회주의의 동력이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며 그 어디에서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면 그것이 곧 사회주의강국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론이다.

지난해 4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신 그이께서는 이름없던 한적한 산간지대에 온천도 하고 스키도 탈수 있는 종합적인 체육문화휴식기지, 건강치료봉사기지가 일떠서게 되였다고 만족해하시였다.

머지않아 훌륭히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끝없는 행복속에 웃음꽃을 피우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이 어려오시는듯 그이의 안광에는 시종 기쁨의 미소가 그득히 어리였다.

인민들에게 새로운 행복과 문명을 하루한시라도 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그토록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4년의 순간순간, 날과 달들이 그렇게 흘렀다.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한가지 마련해놓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그이께서는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였다.

그이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지난해만 하여도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과시하는 자랑찬 성과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되고 이 땅우에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눈부시게 펼쳐졌으며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욱 높아지게 되였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참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행복에 넘친 웃음소리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국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그렇다.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날로 높아가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전략적지위, 아득한 높이에 올라선 내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세상에 소리높이 웨치고있다.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이시고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따라 나아갈 때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며 우리 조국은 천하제일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릴것이라는것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