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Tongil Voice

충정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Date: 02/07/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다음은 량강도 특파기자 장현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충정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고장으로 전변된 대홍단군.

자랑찬 전변의 나날들을 전하듯 끝없이 설레이는 감자꽃바다를 바라보느라면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자하신 영상이 어려오고 농사이야기 나누시던 자애로운 그 음성 귀전에 쟁쟁히 들려옵니다.

하기에 대홍단군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습니다.

군5호농업경영위원회 일군들은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관철에서 전국의 앞장에 설 만만한 투지와 배심을 안고 경제조직사업과 지도를 기백있게 해나가고있습니다.

특히 감자농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감자심기와 북주기 등 영농작업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고있습니다.

군농기계작업소와 농장들에서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농기계들에 대한 수리정비, 보관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기계수리에 필요한 각종 부속품과 연료보장대책을 첫자리에 놓고 제때에 원만히 풀어나가고있습니다.

하여 백두삼천리벌에 농기계의 동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고있습니다.

군안의 농장들에서도 다수확운동의 불길높이 시기별영농작업들을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하고있습니다.

농사동농장에서 대홍단식과학농법의 요구대로 감자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해나가고있습니다.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에 감자대풍을 마련할 열의를 안고 거름생산을 다그쳐 정보당 수십t씩의 거름을 내고 감자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감자밭김매기와 북주기 등 영농작업을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여 좋은 작황을 마련해가고있습니다.

창평농장에서는 감자비배관리와 관련한 시기별, 공정별 작업계획을 일별로 면밀히 세우고 로력과 수단을 집중하여 어김없이 수행해나가고있습니다.

농장의 작업반들에서는 생육단계별에 맞게 감자밭북주기를 여러번 해주어 누운가지가 많아지게 하기 위한데 중점을 두고 감자밭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고있습니다.

신흥, 홍암농장들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습니다.

이곳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로 탐구동원하여 유기질비료와 진거름을 넉넉히 장만한데 이어 생육단계에 맞게 제때에 주어 좋은 영양조건을 마련해주고있습니다.

다른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도 어버이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땅에 감자산을 높이 쌓아갈 불같은 일념을 안고 충정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량강도 특파기자 장현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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