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8, 2024
KCNA Tongil Voice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자력갱생에 있다(2)

Date: 06/07/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자력갱생에 있다》, 이런 제목의 론설을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기적적승리와 사변적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며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하여온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발전력사는 자력갱생의 진리성과 위력을 뚜렷이 확증하였습니다. 민족자주, 민족자존을 생명선으로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하여온 우리 국가는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섰습니다. 한세기전만 해도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약소민족이 오늘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인민으로 급부상하였습니다.

적대세력들의 필사적인 최후발악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강대함과 위상에 대한 명백한 증시입니다. 기존의 정치개념이나 경제학적인 수자로써는 가늠할수도 예측할수도 없고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우리 국가의 막강한 저력과 잠재력은 자력갱생에 근본원천을 두고있습니다.

자력갱생은 또한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발전상승을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드는 최강의 보검입니다.

존엄을 찾는것도 힘들지만 그것을 지키고 빛내이는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력사는 강국의 위용을 떨치던 나라도 자력강화를 소홀히 하면 피페해져 망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권위와 영향력이 높아질수록 더욱더 강해져야 하는것이 자강력이고 자력갱생정신입니다.

자력갱생은 자기 힘을 끊임없이 키우고 국력의 장성을 촉진시키는 지름길입니다. 국력경쟁이 매우 치렬하고 첨예하게 벌어지는 현시기 나라와 민족의 밝은 전도는 전적으로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화는 외세의존에서 오고 복은 자력갱생에서 옵니다. 전진도상에 직면하는 도전과 장애를 맞받아 뚫고나가는 과정에 주체적힘, 내적동력이 강화되며 자력갱생하여 마련한 자급자족의 소중한 재부들은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발전의 든든한 밑천으로 되는 법입니다.

우리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기어이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흉심이 명명백백해진 지금 그 무엇에 기대를 거는것은 곧 자멸의 길입니다.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가 더욱 힘차게 나붓겨야 사회주의승리의 전진활로가 열리게 됩니다. 우리 당의 정면돌파전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에는 우리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적대세력들의 마지막수단, 최후진지를 허물어버리고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을 세계에 우뚝 올려세우려는 혁명적의지가 깃들어있습니다.

자체의 힘을 강화하고 자력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강자를 적들은 제일 무서워하며 절대로 다치지 못합니다.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진군속에서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습니다.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비약과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은 나날이 증대되는 자력갱생의 위력에 의해 확고히 담보되고있습니다.

우리 국가와 인민의 지도사상은 주체사상이며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절대불변의 전진방향, 발전방식입니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에 우리의 존엄과 위대함이 있고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쪼아박고 자력부흥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자력갱생에 있다》, 이런 제목의 론설을 두번에 나누어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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