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방공업은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발전시키는것이 원칙입니다. 우리 당이 지방공업을 창설한 주요한 목적은 지방원료원천을
적극 동원리용하여 여러가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려는데 있습니다.》
고풍군에서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해바라기를 많이 심어 덕을 보고있다.
군식료공장에 가면 해바라기씨로 먹는기름을 생산하는 광경을 볼수 있다.
지방원료에 의거하지 않는 공업은 진정한 의미에서 지방공업이라고 할수 없다. 그것은 지방공업을 창설한 목적이 지방의 풍부한 원료를 가지고
자체의 힘으로 소비품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를 보장하는데 있기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일군들은 해바라기를 대대적으로 심어 먹는기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
군에서는 경지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조건에 맞게 비경지들과 작물들사이에 혹은 림농복합경영방법으로 해바라기를 많이 심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이 사업을 군중적으로 벌리도록 하였다. 가정세대들에서는 경쟁적으로 포기수를 늘여나갔다. 그리하여 지난해 군에서는 많은
해바라기기름을 생산하여 군안의 주민들에게 공급하였다.
기름을 생산하고난 부산물은 비누원료로 리용하고있다. 뿐만아니라 해바라기대는 집짐승의 먹이로 리용되기때문에 버릴것은 하나도 없다.
지방의 원료원천을 적극 탐구동원하여 지방공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군에서는 해바라기를 심어가꾸는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고있다.
특파기자 전명일
미국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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