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Tongil Voice

자주시대를 개척해주신 인류의 태양

Date: 08/07/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절세위인에 대한 그리움의 대하가 행성에 굽이치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연단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자주시대를 개척해주신 인류의 태양》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자주시대의 개척자, 이 말속에는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가장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 자주시대를 펼쳐주시였으며 인류자주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어려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인민대중은 오랜 세월 무지와 몽매로 시들고 착취와 억압의 쇠사슬에 얽매여 신음하여왔습니다. 그러한 인민대중을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의 지위에 올려세우시고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십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민족해방, 계급해방, 사회주의혁명과 건설, 세계혁명과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에 완벽한 해명을 주시고 탁월한 령도와 빛나는 혁명실천으로 력사의 흐름을 자주에로 확고히 전환시키시였습니다.

이 거세찬 흐름속에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적범위에서 반제민족해방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고 수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 식민주의철쇄를 끊어버리고 자유와 독립, 해방을 이룩하였으며 새 생활창조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비범한 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세계자주화의 새로운 시대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날로 높아가는 인류의 지향을 담아 자주화된 세계의 특징과 면모, 그 요구를 환히 밝히시여 진보적인류에게 불멸의 기치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주체71(1982)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합동회의가 진행되였습니다. 회의에는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회의에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자주화된 세계의 면모와 특징을 독창적으로 완벽하게 밝혀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화된 세계는 온갖 지배주의와 식민주의가 완전히 청산된 세계이며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의 자주권이 완전히 실현된 세계이라고 정식화하시였습니다.

이것은 그 어느 선행리론가도 밝히지 못했던 독창적인 사상리론으로서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울수 있게 한 위대한 강령, 불멸의 기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세계의 자주화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투쟁의 새로운 높은 단계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의 백과전서적인 강령》, 《세계자주화위업의 중심은 평양》 등의 목소리들이 세계도처에서 끊임없이 울려나왔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자주시대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을뿐아니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의 길로 나아가려는 세계 많은 나라 인민들에게 투쟁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을뿐아니라 외교적관계를 초월한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를 지니시고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주시였습니다.

해당 나라들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제국주의자들과 힘겨운 싸움을 벌릴 때면 정치적으로 지지해주시고 군사적지원을 주신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으며 가난과 빈궁속에서 신음하는 나라 인민들에게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갈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사심없는 지원을 주신분도 다름아닌 우리 수령님이시였습니다.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20세기는 자주의 시대로 빛날수 있었으며 인류자주위업은 력사의 도전을 이겨내며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올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은 변함이 없으며 인류는 위대한 수령님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개척자, 탁월한 수령으로 끝없이 칭송하고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자주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오늘도 래일도 불세출의 위인,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십니다.

지금까지 《자주시대를 개척해주신 인류의 태양》, 이런 제목의 연단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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