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03, 2020
KCNA Ryugyong

위인의 류다른 휴식

Date: 08/07/2020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조선로동당력사의 갈피에는 불철주야로 헌신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잠시나마 휴식을 보장해드리기 위하여 여러차례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결정들이 채택된 사실들이 새겨져있다.

그러나 매번 그 결정들은 집행되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주체52(1963)년 12월에도 우리 주석님께서는 자신께 차례진 휴식을 인민을 위해 고스란히 바치시였다.

그때 황해북도에 내려오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서흥군의 외진 산골마을을 찾으시였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그날 어버이주석님께서 양지바른 산기슭에 자리잡은 어느 한 학교앞을 지나실 때였다.

그이께서는 차창밖으로 솜옷을 입지 못하고 길가에서 놀고있는 몇명의 학생들을 보시고 차를 멈추게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모자를 벗고 인사를 올리는 한 학생의 머리에 다시 모자를 씌워주시고 그의 손을 두손으로 감싸쥐시며 춥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학생들은 합창이라도 하듯 춥지 않다고 씩씩하게 대답을 드리였다.

춥지 않다니, 이렇게 홑것을 입었는데 왜 춥지 않겠느냐고 하시며 어두운 안색으로 그들의 잔등을 한동안 쓸어주시던 그이께서는 지금 내가 너희들에게 줄것이란 사과 몇알뿐이니 이 사과라도 받으라고 하시며 손수 학생들의 손에 사과를 쥐여주시고서야 차에 오르시였다.

일군들이 시간이 퍽 지났으니 마을에 들어가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올렸지만 우리 주석님께서는 농민들의 생활이 아직도 펴이지 못했는데 어떻게 마을에 들어가 페를 끼치겠는가고 하시며 산기슭의 바위우에서 점심식사를 드시였다. 그리고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겨울해가 서산을 넘어가던 저녁녘에도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어느 한 마을의 녀성작업반장을 만나시여 그의 가정과 마을형편을 알아보시였다.

그의 말을 통하여 마을사람들의 생활형편에 대하여 알게 되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농민들의 생활이 펴일것 같은가고 물으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늦어서야 숙소로 돌아오시였다. 숙소의 방에서는 온밤 불빛이 쏟아져나왔다.

일군들은 그이의 건강이 념려되여 거듭 쉬실것을 말씀올렸다. 하지만 우리 주석님께서는 농민들의 생활이 펴이지 못했는데 백날을 휴식한들 자신의 마음이 편안하겠는가고 하시며 휴식은 못해도 좋으니 농민들의 생활문제를 풀 방도를 생각해보자고 하시고는 한밤을 꼬박 새우시였다.

그후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황해북도의 당 및 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을 부르시여 협의회를 하시였다.

협의회를 지도하시는 과정에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실정도 잘 모르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일군들이 리에 내려가 구체적인 실태를 알아가지고온 후에 회의를 계속하자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몸소 일군들과 함께 봉산군 류정리를 찾으시고 그곳 로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시며 산골농민들이 잘살 방도도 의논해주시였다.

이렇게 농촌마을들에 나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다시 협의회를 여시였다.

협의회는 한낮이 기울어서야 끝났다.

일군들이 잠시라도 쉬시기를 바랐건만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그날 오후 또다시 현지에 나가시여 벌방지대 농민들의 생활형편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서야 이곳을 떠나시였다.

모처럼 채택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결정에 따라 휴식하기 위해 오셨던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이렇게 농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방도를 모색하시며 심려와 로고로 이어진 낮과 밤들을 보내시고 평양으로 향하시였다.

그로부터 한주일이 지난 12월 20일,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솜옷과 모자를 무상으로 공급할데 대한 내각결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으며 12월 23일에는 당중앙위원회 부장전원회의를 여시고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일련의 문제들과 농민들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듬해 2월에는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위대한 강령인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내놓으시였다. 뒤이어 우리 농촌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낡은 사회의 유물을 철페할데 대한 력사적인 법령들과 농촌을 전국이 지원할데 대한 결정들을 련이어 채택하게 하시였다.

그 모든것이 어버이주석님의 류다른 휴식에 의하여 마련된것임을 사람들은 그때 다 모르고있었다.

More From Ryugyong

건축공간을 효과있게

건축공간을 효과있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현대적으로 꾸려진 아동백화점의 내부를 돌아보실 때였다.건축공사를 마감지은데 이어 건물안에는

Ryugyong August 01,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현대적으로 꾸려진 아동백화점의 내부를 돌아보실 때였다.건축공사를 마감지은데 이어 건물안에는

조선붓

조선붓

우리 나라에서 붓의 력사는 매우 오래다.4세기의 고구려벽화무덤인 고국원왕릉이나 5세기초의 고구려벽화무덤인 덕흥리무덤의 벽화 등을 통

Ryugyong August 01, 2020

우리 나라에서 붓의 력사는 매우 오래다.4세기의 고구려벽화무덤인 고국원왕릉이나 5세기초의 고구려벽화무덤인 덕흥리무덤의 벽화 등을 통

세인의 격분을 자아내는 일본의 반인륜적인 민족차별행위

세인의 격분을 자아내는 일본의 반인륜적인 민족차별행위

전세계를 휩쓸며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대류행전염병전파사태를 계기로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당국의 반인륜적인 민족차별행위는 세인

Ryugyong August 01, 2020

전세계를 휩쓸며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대류행전염병전파사태를 계기로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당국의 반인륜적인 민족차별행위는 세인

후대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

후대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던 7월의 어느날이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이 아끼고 내

Ryugyong August 01, 2020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던 7월의 어느날이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이 아끼고 내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인해보아야 마음을 놓을것같다시며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인해보아야 마음을 놓을것같다시며

수려한 산림과 청신한 공기, 천고의 자연이 준 생태환경이 그대로 살아숨쉬는 마식령의 천연산악지대에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이 훌륭히 꾸려

Ryugyong August 01, 2020

수려한 산림과 청신한 공기, 천고의 자연이 준 생태환경이 그대로 살아숨쉬는 마식령의 천연산악지대에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이 훌륭히 꾸려

평범한 공장탁아소에도 들리시여

평범한 공장탁아소에도 들리시여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개건된 평양기초식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탁아소에도 들리

Ryugyong August 01, 2020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개건된 평양기초식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탁아소에도 들리

지난 10년간 수백명의 녀성박사가 나왔다

지난 10년간 수백명의 녀성박사가 나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여 녀성들의 지위에서 세기적인

Ryugyong August 01,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여 녀성들의 지위에서 세기적인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에서 들어온 소식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에서 들어온 소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단계별과업을

Ryugyong August 01,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단계별과업을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전력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련합기업소에서는 중유를 쓰지 않는 산소-무연미분탄

Ryugyong August 01, 2020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전력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련합기업소에서는 중유를 쓰지 않는 산소-무연미분탄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들 경축행사 진행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들 경축행사 진행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단체들이 7월 27일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중

Ryugyong August 01, 2020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단체들이 7월 27일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중

제6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휴식의 나날을 보내였다

제6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휴식의 나날을 보내였다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제6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이 대회를 전후하여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휴식의 나날을 보내였다.조국

Ryugyong July 31, 2020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제6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이 대회를 전후하여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휴식의 나날을 보내였다.조국

중소형수력발전소건설력사의 첫 페지를 더듬어

중소형수력발전소건설력사의 첫 페지를 더듬어

우리 나라는 어디 가나 강하천이 있다.그러나 무심히 스칠수 없다.그 하나하나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위대한 김일성주석

Ryugyong July 31, 2020

우리 나라는 어디 가나 강하천이 있다.그러나 무심히 스칠수 없다.그 하나하나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위대한 김일성주석

태양을 받들어올리신 혁명의 어머니

태양을 받들어올리신 혁명의 어머니

조국의 해방과 혁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조선의 어머니 강반석어머님.세월은 흐르고 세기는 바뀌

Ryugyong July 31, 2020

조국의 해방과 혁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조선의 어머니 강반석어머님.세월은 흐르고 세기는 바뀌

풀더미들이 늘어난다

풀더미들이 늘어난다

각지 농촌들에서 알곡생산에 필요한 풀거름을 더 많이 장만하기 위해 풀베기에 힘을 넣어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함경남도와 량강도에서

Ryugyong July 31, 2020

각지 농촌들에서 알곡생산에 필요한 풀거름을 더 많이 장만하기 위해 풀베기에 힘을 넣어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함경남도와 량강도에서

순천석회석광산에서 26만산대발파 진행

순천석회석광산에서 26만산대발파 진행

순천석회석광산에서 26만산대발파의 장쾌한 뢰성을 울리였다.대발파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다량채굴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으며 세

Ryugyong July 31, 2020

순천석회석광산에서 26만산대발파의 장쾌한 뢰성을 울리였다.대발파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다량채굴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으며 세

평양종합병원의 지능의료봉사체계의 총설계서 작성

평양종합병원의 지능의료봉사체계의 총설계서 작성

평양종합병원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를 위한 준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병원의 지능화, 수자화와 관련한 세계적인 추세와 수

Ryugyong July 31, 2020

평양종합병원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를 위한 준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병원의 지능화, 수자화와 관련한 세계적인 추세와 수

위대한 태양이 찬란하여 백승의 력사는 영원불멸할것이다

위대한 태양이 찬란하여 백승의 력사는 영원불멸할것이다

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 주체의 사회주의기치가 힘있게 나붓기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Ryugyong July 31, 2020

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 주체의 사회주의기치가 힘있게 나붓기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현무문

현무문

현무문은 모란봉에 있는 고구려 평양성 북성의 북문이다.현무문이란 이름은 옛말에 나오는 네 방위를 맡은 사신가운데서 북방방위신으로 되

Ryugyong July 31, 2020

현무문은 모란봉에 있는 고구려 평양성 북성의 북문이다.현무문이란 이름은 옛말에 나오는 네 방위를 맡은 사신가운데서 북방방위신으로 되

멸사복무의 제일선에 계시는 절세의 애국자

멸사복무의 제일선에 계시는 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장정을 가슴

Ryugyong July 31,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장정을 가슴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