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더해만 가는 7월이다.
오늘도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되새겨보느라면 우리가 얼마나 걸출한 위인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된다.
언제나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기 위하여 한평생 끝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주석님.
궂은날 마른날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이어가신 그 길에는 얼마나 눈물겨운 이야기들이 수놓아졌던가.
인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다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진창에 빠진 승용차를 한치한치 미시며 북방의 어느 산촌을 찾으신 이야기, 한낮이 기울 때까지 여러 농장포전들을 돌아보시고 렬차에서 풋강냉이로 때늦은 점심식사를 하신 이야기, 광부들이 일하는 막장에 들어가지 않을바에야 무엇하러 광산에 왔겠느냐고 하시면서 석수가 떨어지고 바닥이 질벅한 막장에까지 들어가시여 광부들을 만나신 이야기…
어디 그뿐인가.
농장원들과 허물없이 자리를 같이하시고 농사이야기 나눠주시던 그 영상, 풍요한 가을날 구수한 낟알향기속에 평생시름을 다 잊으신듯 환히 웃으시던 그이의 인자하신 그 모습을 어찌 세월이 간들 잊을수 있으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인민들이 보면 가슴아파한다시며 지팽이를 승용차에 두시고 불편하신 몸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농사일을 지도해주신 눈물겨운 사연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고있다.
정녕 행복의 요람속에 인민을 재우시고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인민을 위해 온넋과 심혈을 바쳐가신 위대한 주석님의 애민헌신의 로고속에 우리 조국은 인민의 나라로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추억은 점차 희미해진다고 한다.
그러나 위대한 주석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고 그이를 높이 모시고 끝없는 행복을 누려온 그 모든 날들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은 날이 갈수록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있다.
참으로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그이의 한평생은 력사와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길이 전해질것이다.
본사기자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