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8, 2024
KCNA Uriminzokkiri (Kr)

수령의 유훈관철전에서 발휘된 우리 식 창조본때

Date: 09/07/2020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09(2020)년 7월 9일 《로동신문》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와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 로동계급

은룡덕에 전변의 새 모습이 펼쳐졌다.

지난 세기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80년대속도창조운동의 위대한 창조물로 일떠선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제3선광장이 우리 식의 공기기계식부선기에 의한 연, 아연선광공정을 갖춘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 부지절약형선광장으로 자기의 모습을 일신한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경제기술적봉쇄를 짓부시고 우리의 자강력을 급격히 증대시키며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자면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제3선광장의 부선공정이 우리의 두뇌와 기술, 우리의 힘으로 훌륭히 기술개건됨으로써 종전에 비해 설치면적과 전력, 로력을 절반으로 줄이고 시약소비기준을 훨씬 낮추면서도 선광실수률을 2%이상 높여 해마다 국가에 막대한 리익을 줄수 있게 되였다. 특히 중요한것은 옹근 하나의 큰 공장건설과 맞먹는 이 방대한 기술개건공사가 착공으로부터 완공까지 매우 짧은 기간에 결속되였다는 사실이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제17차 2. 16과학기술상수여에서는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와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공기기계식부선기에 의한 연, 아연선광공정확립과 관련한 대상과제에 나라의 최고과학기술상이 수여되고 이 과제수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중앙광업연구소의 과학자들과 단천광산기계공장의 기술일군이 2. 16과학기술상수상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다

2017년 새해를 며칠 앞둔 때였다.

경공업부문의 한 책임일군이 중앙광업연구소를 찾아왔다. 그가 검덕에서부터 평양까지 한겨울에 천수백리를 달려온데는 사연이 있었다.

그 당시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제3선광장의 부선공정을 현대화하기 위한 문제가 일정에 올랐었다.

련합기업소책임일군의 방에서는 경공업부문 일군들, 현장일군들과 기술자들, 단천지구광업총국 일군들이 참가한 협의회가 며칠째 진행되였다. 막대한 투자가 요구되는 대상인것만큼 론의되는 문제들도 자못 심중하였다.

적지 않은 기술일군들은 공기기계식부선기가 원리적으로는 명백하다고 하면서도 도입해본데는 없지 않은가, 실패하는 경우 그 책임은 누가 지겠는가고 하면서 우려하였다. 그럴바에는 안전하게 파악이 있는 종전의 기계식부선기를 좀더 크게 만들자느니, 공기기계식부선법을 받아들이는 경우에도 한꺼번에 다 하지 말고 한대만 먼저 만들어 해보자느니 하는 의견들이 엇갈렸다. 여러 단위에서 현재 운영하고있는 다른 나라의 공기기계식부선기를 그대로 모방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지어 협의회장밖에서는 책임일군들이 되기나 할 일에 투자를 하려고 하는지 리해가 안된다고까지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물론 그들에게도 타당한 주장과 론거는 있었다.

그러나 책임일군들의 결심은 확고하였다. 그리하여 경공업부문의 책임일군이 직접 과학자들을 찾아 연구소로 왔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검덕의 제3선광장 부선설비들을 대형화, 현대화하자고 하는데 연구사선생들의 방조가 필요합니다.》

아직은 이런 사연을 다는 알수 없었지만 검덕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과학자들의 가슴은 저도모르게 울렁거렸다. 선광부문의 과학자로서 늘 가슴속에 안고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이 되새겨졌던것이다.

주체72(1983)년 8월 23일 70고령의 년로하신 몸으로 해발높이가 1 200m나 되는 은룡덕에 일떠선 제3선광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세계적인 광업발전추세를 환히 내다보시고 공기기계식부선법을 받아들일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만도 여러차례나 검덕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광공정들을 개건하여 적은 전기를 가지고 더 많은 연, 아연을 생산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하여 중앙광업연구소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적인 추세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부선기를 대형화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왔다. 이 과정에 현장조건에 맞는 우리 식의 공기기계식부선기에 대한 연구에서는 상당한 전진을 가져왔었다. 하지만 이러저러한 조건으로 당시까지도 뚜렷한 도입실적을 내지 못한채 안타까운 나날을 보내고있던 과학자들이였다.

《검덕에서 진짜 공기기계식부선기를 도입하겠습니까?》

《그렇소!》

《정말 그렇다면 우리 연구소에서 얼마든지 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드디여 관철할수 있게 되였다는 하나의 생각은 생면부지의 과학자들과 책임일군을 순간에 구면지기처럼 되게 하였다.

연구소에서는 정월에 들어서자부터 송춘희동무를 비롯한 선광설비연구집단의 오랜 과학자들과 새 세대 과학자들이 어렵고 복잡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면서 제3선광장의 현존조건과 전동기를 비롯한 종전의 설비와 자재를 최대한 리용하여 가장 적은 투자로 가장 큰 실리를 얻을수 있는 우리 식의 합리적인 공기기계식부선기설계를 완성해나갔다. 당조직에서는 콤퓨터를 비롯하여 필요한 설비들과 연구조건을 최대로 마련해주면서 과학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켰다. 불과 한달동안에 총조립도와 부분조립도를 비롯하여 수백매에 달하는 도면을 작성한 과학자들은 검덕으로 나갔다.

하지만 이 사업이 얼음판에 박밀듯 순조롭게 된것은 아니였다.

설계상요구와 제작조건이 맞지 않아 서로의 의견이 분분해지자 일부 사람들이 과학자들과 설계에 대해 반신반의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려는 일군들의 립장은 확고부동하였다.

오늘도 중앙광업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생생히 기억하고있는 모습이 있다.

부선공정의 기술개건은 그 어떤 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위한 사업이다, 일단 할바에야 왜 그렇게 쪼물짝하게 하고 남의 식을 따르겠는가, 우리 과학자들을 믿고 그들이 우리 현장조건에 맞게 우리 식으로 설계한 공기기계식부선기를 다름아닌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부선공정을 보란듯이 기술개건하자고 열변을 토하던 책임일군들의 모습이다.

하기에 과학자들은 말하였다.

《무조건 성공시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겠습니다.》

드디여 부선공정의 기술개건을 위한 강력한 지휘력량이 조직되고 1단계공사가 검덕과 단천에서 립체적으로 벌어졌다.

검덕에서는 돌격대원들과 녀맹원들이 낡은 건물지붕을 통채로 털어내고 령하 35℃를 오르내리는 북방의 강추위에도 끄떡없게 부선장보온대책을 세워나갔다. 부선장바닥에 수십년동안 쌓여있던 6 500여㎥의 미광과 360여대의 낡은 설비들을 들어내고 8 000여㎥의 콩크리트구조물, 버럭들을 철수 및 운반정리하였다. 이들이 방대한 량의 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를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그야말로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낄 때 자재보장을 담당한 일군들은 필요한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였다.

불과 몇명밖에 안되는 과학자들을 믿고 온 검덕지구가 들끓고 총국의 일군들이 떨쳐나선 모습은 중앙광업연구소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결사의 각오를 더욱 굳게 하여주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일찌기 《로동계급의 핵심부대》, 《모범광산, 표준광산》, 《일 잘하는데 습관된 녀성들》이라고 불러주신 련합기업소, 검덕사람들의 과학기술중시기풍과 일본새는 확실히 달랐다.

리주혁, 리성철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설비제작을 위한 긴장한 낮과 밤이 흐르는 공무분공장과 단천광산기계공장에 나가 현장일군들과 기술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일도 함께 하면서 수백t에 달하는 제관품들과 수많은 기계가공품을 설계상의 요구에 맞게 제작하도록 기술지도를 짜고들었다. 제3선광장에서는 백인호실장과 리기춘, 황지남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과 련합기업소, 단천광산기계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힘과 지혜를 합치면서 부선실을 비롯한 제관품들과 기계가공품들이 도착하는족족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조립설치해나갔다.

이 과정에 최봉춘 단천광산기계공장 기사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기술자들이 착상도입한 지구, 장비만도 17종에 24개나 되였다. 총국의 지도밑에 엄격한 검사체계까지 세워져 부선기동체제작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검덕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10여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합리적인 공법들을 받아들여 많은 자금과 자재를 절약하면서 공사의 속도와 질을 높여나갔다.

그럴수록 책임일군들은 모든 계기와 공정에서 과학자들의 발언권을 높여주고 그들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이도록 하는 강한 규률을 세워나갔다. 충분한 연구사업조건이 보장된것은 물론이고 선광장에 올라가도, 려관에 내려와도 그리고 총국에 가도 제일 좋은 방과 제일 좋은 음식은 과학자들에게 차례졌다.

실천경험이 부족한 과학자들과 현장기술자들에게 우리의 과학기술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고 그들의 눈을 틔워주고 안목을 넓혀주기 위해 각지의 여러 단위를 그들과 함께 직접 다녀오는 경공업부문 일군들의 모습은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하루빨리 관철하자면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여야 한다는 불같은 호소였고 그 길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이 기수가 되고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는 뜨거운 고무였다.

마침내 2017년 7월에 진행된 우리 식의 공기기계식부선기에 의한 연, 아연선광공정의 시운전에서 이들은 단번성공하였다.

짧은 기간에 진행된 1단계 공사는 수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다. 150여대의 전동기가 필요없게 되여 한해에 수천만kWh의 전기를 절약하고 부지도 로력도 절반으로 줄일수 있게 되였던것이다.

중앙광업연구소 소장 박사 부교수 정철동무는 말하였다.

《우리는 실천과정을 통하여 그 어떤 과학기술성과보다도 수령의 유훈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마음도 뜻도 발걸음도 하나가 되여

보다 중요한 과제가 중앙광업연구소의 과학자들과 제3선광장의 로동계급앞에 나섰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제작설치된 공기기계식부선기인것만큼 그에 의한 연, 아연선광공정의 운영과 선광조업을 위한 합리적인 지표들을 다 새롭게 얻어내야 했기때문이다.

첫 시운전이 있은 때로부터 적지 않은 날이 흘렀지만 기대와는 달리 부선기에 광액이 잘 흡입되지 않는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정광품위와 실수률과 같은 선광지표들도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

일부 사람들속에서 또다시 우리의 기술에 대하여 반신반의하는 태도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경공업부문 책임일군의 참가밑에 현장일군들과 기술자들, 연구소과학자들의 협의회가 또다시 열리였다.

열기띤 분위기속에서 송춘희박사가 조용히 일어섰다.

물론 우리 부선기에도 결함이 있다. 때문에 극복방도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부선기에서만 결함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그앞의 공정들에서부터 모두가 책임성을 높여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우선 부선기에 《흰쌀밥》을 먹여놓고 하나하나 원인을 찾아보자. 갓난아이가 처음부터 강냉이밥을 먹을수는 없지 않는가. …

이어 경공업부문 책임일군의 목소리가 울리였다.

지금 우리는 우리 식의 공기기계식부선법을 도입하는 초행길을 걷고있다.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이기때문에 이러저러한 문제들에 부닥치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서 기계의 결함이요, 기능공의 수준이요 하면서 서로를 믿지 않는다면 이 고비를 넘길수 없고 나아가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할수 없게 된다. 누구나 책임성을 높이자.

격식없이 진행된 이날의 협의회는 과학기술과 생산을 일체화하기 전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마음과 뜻을 먼저 합쳐야 성공의 문을 열수 있다는 진리를 참가자들에게 깊이 새겨주었다.

그때부터 제3선광장에서는 책임성만 높이면 선광지표는 보장된다는 말이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올랐다.

선광장일군들부터가 부선기의 구조와 동작원리를 보다 깊이 파악하고 매 공정의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 운영방법에 익숙하기 위해 애를 썼다. 종전의 낡은 경험에 빠져있던 기능공들과 로동자들도 과학자들에게서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기술학습에 열성을 냈다.

박사 부교수인 전영철실장을 비롯한 과학자들은 그들에게 배워도 주고 현장기술자, 기능공들을 비롯한 로동자들에게서 배우기도 하면서 밤낮없이 머리를 맞대고 선광지표를 보장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나갔다. 이 나날에 우리 식의 공기기계식부선기에 의한 연, 아연선광공정의 운영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이 해결되였고 새 부선기의 특성에 맞는 최량화, 최적화된 부선시약체제가 하나하나 확립되여나갔다.

마침내 합리적인 선광지표들이 확정됨으로써 종전에 비해 선광시약을 훨씬 절약하면서도 선광실수률을 2%이상 높일수 있게 되였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관철의 길에서 하나로 굳게 뭉친 중앙광업연구소와 검덕의 위력은 1단계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철저히 극복하는 방향에서 보다 높은 과학기술적토대우에서 진행된 2단계공사에서도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과학기술중시의 열풍속에 단천광산기계공장에서는 1단계공사때에는 상부축과 하부축으로 나누어 제작하였던 전동축을 통채로 가공하여 제작기일을 훨씬 줄이는 혁신이 창조되였다. 100여년의 력사를 가진 어느 한 나라의 선광장에서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정선단에 공기기계식부선기를 놓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하던 기존관념이 깨여져나갔다.

그뿐이 아니다. 한겨울의 불리한 날씨로 눈길, 얼음길이 된 해발 1 200m높이의 은룡덕까지 그 먼길을 한치한치 헤치며 집채같은 부선실들과 부선기동체, 기계부분품들을 날라올리면서 바친 검덕로동계급의 피와 땀, 슬기와 지혜는 2단계 공사로 능력확장된 부선공정의 모습에 점점이 비껴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기 위하여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중앙광업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물론 검덕땅의 평범한 녀맹원들까지 한사람같이 떨쳐나 아낌없이 바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은 보통 3년은 실히 걸려야 한다고 하던 부선공정의 방대한 기술개건공사를 1년도 안되는 기간에 결속하는 기적을 낳았다.

지난해에 진행된 제34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는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와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함께 출품한 이 과학기술성과가 특등으로 평가되였다.

이렇듯 검덕땅에 타오른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 과학기술중시의 거세찬 불길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자욱이 깃들어있는 은룡덕에 채취공업부문에서 하나의 혁명이라고도 할수 있는 전변의 새 모습을 펼치고야말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6월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제3선광장 부선공정을 개건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한 일군들과 연구사들, 건설자들의 성과를 온 나라가 다 알도록 해주시였다.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것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이다.

우리의 주인공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을 은룡덕의 전변이라는 빛나는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새로운 연구사업에 진입한 중앙광업연구소의 2.16과학기술상수상자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려명희 특파기자 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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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미국의 사우스 다코타주에 있는 공군기지에서 4일 《B-1 랜써》폭격기가 추락하였다.아시아태평양지

January 10, 2024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미국의 사우스 다코타주에 있는 공군기지에서 4일 《B-1 랜써》폭격기가 추락하였다.아시아태평양지

변할수 없는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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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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