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잎덧비료주기를 실속있게
재령군 룡설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잎덧비료주기에 깊은 주의를 돌리면서 논벼의 생육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농장일군들은 올해에 여러가지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을 도입하면서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켰다.그리하여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논벼의 생육상태는 좋아졌다.
그럴수록 일군들은 논벼영양관리를 잘하기 위해 마음의 신들메를 바싹 조이고 분발해나섰다.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는 관점에서 지혜를 합쳐가며 실정에 맞는 방도를 찾아나갔다.
그 과정에 잎덧비료주기를 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였다.
일군들은 작업반들에 배낭식분무기가 충분히 마련된 조건에서 잎덧비료주기를 포전담당자별로 하도록 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
이것은 농사에서 질소비료에만 매달리는 현상을 없애고 린, 카리, 규소비료와 여러가지 미량원소비료를 구색이 맞게 줄수 있게 하는 승산이 확고한 결심이였다.더우기 올해에는 각종 영양액에 대한 농장원들의 수요가 전례없이 높아진 조건에서 잎덧비료주기를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킨다면 더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일군들은 잎덧비료주기를 알곡증산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방도로 찾아쥐고 완강하게 내밀었다.
해당 단위와의 련계를 밀접히 하면서 여러가지 영양액을 충분히 마련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잎덧비료주기와 관련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우선 잎덧비료주기에 필요한 영양액을 작업반, 분조들에 지장없이 보장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그리고 제１, ２작업반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잎덧비료주기를 방법론있게 내밀어 농사에서 성과를 거둔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였다.특히 각종 영양액을 잎덧비료로 정확히 준 포전에서는 정보당수확고를 더 높일수 있다는것을 농장원들에게 잘 알려주어 누구나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였다.
잎덧비료를 과학적으로 준것만큼 알곡이 증수된다는것을 지난해의 농사과정을 통하여 더 잘 알게 된 농장원들은 각성하여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영학
사진 본사기자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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